파라다이스 1분기 영업이익 484억 작년에 비해 155% 증가했습니다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매출과 중국 명절 춘절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484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매출과 중국 명절 춘절 효과로 이번 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4억 원, 작년에 비해서 15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48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38% 늘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일본과 매스(일반 고객) 시장 선점으로 인한 성장세가 주요인으로 꼽힙니다.

부문별로 보면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048억 원으로 집계됐고 드롭액(칩으로 바꾼 금액)은 일본 VIP와 매스가 각각 7173억 원·3635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효과가 반영된 중국 VIP 드롭액은 3014억 원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69%의 회복률을 보였으며, 또 리조트 부문은 호캉스 수요의 지속 증가로 47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일본 VIP와 매스가 견고하게 성장하면서 탄탄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며, “올해 2분기에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겹치는 ‘슈퍼 골든위크’ 특수를 맞아 일본과 중국 VIP를 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포커 대회·식음료(F&B) 팝업스토어 등 매스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경쟁사 출현으로 리스크가 온전히 ‘노출’된 상황에서도 이에 따른 악영향이 2월 숫자에서 거의 포착되지 않았고 지역별 드롭액은 레코드 하이 수준을 유지하며 홀드율 훼손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파라다이스의 기존 주력 고객인 일본 VIP도 여전히 건강한 숫자라고 분석했으며, 홀드율 이란 드롭액 가운데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말하고 드롭액 레코드 하이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은 드롭액이 계속 잘 나오고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