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300억 대 순손실로 인해 아쉬움만 가득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입니다

작성일 2024.05.26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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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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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88억 원을 올려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을 달성했지만 300억 원을 웃도는 손실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15일 롯데관광개발의 2024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매출액 1062억 원과 영업이익 88억 원을 기록했고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입니다.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EBITDA(에비타·이자 및 감가상각비 반영 전 영업손익)의 경우 291억 원으로 전분기 123억 원과 비교해 135.1% 증가했으며, 롯데관광개발 측은 “작년 4분기 영업 손실의 일시적인 부진을 보였지만 이번 해 1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흑자를 기록해 확실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의 올 1분기 흑자 전환은 카지노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 영향이 컸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는 올 1분기에 처음으로 700억 원대 매출(700억 800만 원)을 올렸습니다. 작년에 비해(163억 5700만 원) 대비 328% 급등했고 여행사업 부문은 코로나19 쇼크를 떨쳐내고 이번 해 1분기 17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작년 동기와 비교해 58.4% 늘어난 수치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핵심 사업인 카지노의 본격적인 도약은 물론 전통사업인 여행업에서도 저력을 발휘하면서 1971년 창사 이후 분기별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회사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과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일시적인 환차손 등 영업활동 외 금융비용은 과제로 남았다고 설명했고 실제 롯데관광개발은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384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11월 1년간 연장된 담보대출(7000억 원)에 사상 최고 수준의 시장금리가 적용되면서 이에 대한 분기별 이자가 76억 원에서 129억 원으로 급증한 탓이며, 또 환율 상승에 따른 43억 원의 외화환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 드림타워 카지노(LT 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흑자에 따른 법인세 51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흑자 전환 기조를 발판으로 오는 11월 이전에 금리 인하 기조에 발맞춰 시중은행과 좋은 조건의 장기 저리 리파이낸싱을 완료할 것이라면서 ”2분기부터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이 대폭 확대되면서 카지노와 호텔 수익은 더욱 증가되고 리파이낸싱 성공으로 이자 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되면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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