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학생 과외한 썰 3

작성일 2024.06.12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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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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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자애가 무식하기만 하면 가르치면 되는데..
예의범절도 잘 몰랐다....
뭐 먹을때 쩝쩝거리면서 쳐먹고
인사도 잘 안했다.....
공부는 솔가 가르치면되는데 예의 범절 쥐뿔도 모르고
자기 힘들게 키우는 부모님 엿먹일거 생각하니까 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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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아"
"네?"
"어른을 볼때는 인사를 하는거야 너 왜 맨날 나 올때 인사를 하는적이없냐"
애는 약간 놀란 표정이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아 얘가 싸가지가없는게 아니고 진짜 배우질 못해서 저러는거구나....
"어리면 그럴수도 있는데 앞으론 인사 꼬박꼬박 잘해야된다"
"네.."
애는 멈칫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근데 선생님"
"응?"
"저 안어려요..."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교복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는 구라고 
저 안어리다는 말에 어이가없어서 
피식웃었다..
"그래 니 안어리다"
그리고 공부를 가르쳤다...
애가 빡통은 아니라서 말하면 알아듣기는했다..
할머니한테 미안해서 조낸 열심히 가르쳤다...
수학영어둘다 솔가 중1꺼부터 다시 가르쳐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따라오긴했다...
집에 돈없으니까 ebs 열심히 들으면서 노력하면..
숙대정도는 갈수있을거란 생각은 들었다..
여기서 숙대라면 잡대아니냐고 욕할수있겠지만...
돈없는집안은 상대적으로 어느정도 사는집안보다 공부하기가 힘든환경이다..
그런거 가정하면 숙대정도 갈수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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