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와 혜미부부는 지금 부부클리닉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와 있다. 둘은 결혼 6년차 아직 둘다 30대 중반을 넘지않은 젊은 나이이다. 하지만…
"미희가 몸이 안 좋은 것같네. 이렇게 오래 안나오다니 벌써 일주일째야.." 옆에서 여자아이들의 잡담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미희는 우리학교에…
뜨거웠다. 도엽 은 왼손바닥으로 전해져오는 홧끈한 느낌에,잠깐이나마 몸을 움찔 하였다. 지금 마악 도엽 의 왼손바닥은, 그녀의 옅은색 치마를 …
2월 3일 "오빠∼ 오빠∼" 아침에 눈을 뜨면 언제나 나를 반기는 건 이 녀석... 이 작은 아이 밖에 없다. 나이가 10살이나 먹었음에도 아…
경미를 알게된건 이회사에 입사하면서부터지만 첨부터 좋아한건 아니엇다. 그렇지만 언젠가 부터 잘해주는 그녀를 서서히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내겐 …
난 구로공단에서 전철을 타고 선능역까지 가는 맨이다. 2호선 개통 당시에는 그야 말로 초호화 객차 이었다. 항상 자리가 있고, 겨울이면 따듯하…
난 오늘 또 이런 일을 즐거운 일을 정말 오랜만에 맞이했다. 잠실에서 강남 역까지 2호선을 타고 오는데, 내 왼쪽 팔꿈치로부터 또 그 젖무덤의…
전 간호사입니다. 그런데 보건소에 근무하는 우리는 지역을 바꾸어 가며 근무를 하는데 지금까지 최소한 읍 면 단위의 보건소에 근무를 하였는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