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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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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루전 169. 27화 신성전투(9)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3 조회 19

    넓직한 들판에는 커다란 천막이 이곳 저곳에 임시로 쳐져 있었다. 천막은 귀족들의 것처럼 그리 고급스럽지 않고 오히려 조아해 보였다. 하지만 그 크기는 상당히 넓어서 왠만한 천막을 두세개 합쳐 놓은 것 보다도 더 커보였다. 그러한 천막이 들판에 대여섯개가 세워져 잇었다.…

  • 결혼 앞 둔 미스 김 (10)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3 조회 19

    다음날출근 하자마자 향숙에게 전화해서 형수를 만난 일과 윤아 남편의 교통사고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선배와 통화를 했다."형, 어떻 했길래 형수가 펄쩍 뛰는 거야?""뭐. 그 여편네가 너 한테까지 뭐라그래?""형수가 향숙이와의 관계 대충 눈치 챈 모양이던데""그래 뭐라…

  • 결혼 앞 둔 미스 김 (13)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8 조회 19

    "주연씨"첨으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내 입속에서만 맴돌 땐 그저 그랬었는데 막상 입밖으로 뱉고 보니 참 아름다운 이름이었다."주연아""엉, 반말이네""그럼 안돼?""피- 왜그래 철수야"인간관계라는게 참으로 오묘하다. 몸 한번 섞었다고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어쨋…

  • 대리만족 1부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8 조회 19

    제1부 에필로그"씨발년들이 잘나면 뭐가 잘났다고 그래 엉. 지네들은 뭐 구멍이 두 개씩인가?"사무실에서 시끄러운 태준의 음성이 들려 나왔다.태준은 이른바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하나로써 어렸을 적 고생한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성격이 약간 삐뚠 다혈질의 남자였었다.지금은 보란…

  • 붉은 수수밭 6부 2장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3 조회 20

    친정에서 시집오기전 아버지께서 자기를 불러서 시집간후에는 이제는 시집식구니 죽어도 그 집에서 죽어야하며 네가 잘못을 하면 교육을 잘못시켰다고 친정까지 욕을 먹으니 모든것을 조심조심해서 행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아! 아버지는 내가 이러는걸 아신다면 어떻하실…

  • 대리만족 2부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8 조회 20

    그리고 일주일 후... ... 운명의 D-day... ...척 보기에도 호화로워 보이는 야외의 한 별장에서 사건은 시작된다.방안에는 사장인 태준과 그의 최 측근 몇 명만이 서성거린다.은밀히 설치한 화면에는 벌써부터 모니터가 돌아가고 있었다.  태준은 초조한 듯 시계를 …

  • 외로운 귀부인 (3)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3 조회 21

    그날 이후 큰형에게 혹시 말이 들어갈까바 겁나기도 하고 또 그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하옇든 그런저런 이유로 통 연락을 하지 못했다.그렇게 마음 졸이며 지내던중 학교에 다녀 오니 집사람이 그녀에게서 집으로 와달라는 멧시지를 전해 들었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녀의 집앞…

  • 붉은 수수밭 5부 6장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3 조회 22

    다음날은 수연의 얼굴을 볼수가 없었다.저녁에는 은근히 기다렸지만 그녀는 오지를 않았다.그  다음날도......아마도  남편의 성화에 못 견뎌 한번은 말을 들었으나 이제는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단념을 했지만, 수연의 보지맛은 일품이었다는 마음에 아쉬운 생각 뿐이었다.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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