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일부러 자는척하는것 같았다 그는 그의 아내와 내가 무슨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하는듯 했다난 술이 남아 있어지만 술을 한병 더 시키고 웨이터에게 부를때 까진 들어오지 말라 하면서 팁을 주며 부탁을 하였다민영은 자기 신랑도 자는데 그만 먹고 들…
모텔방으로 들어와 민수를 침대에 눕히자 땀이 흘러 내리는 것이다민영씨가 " 고생하셨내요 음료수라도 한잔하고 가시죠 "난 그러자며 자리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 하지만 내 속마음은 좀전에 시작했던일 마무리 짓고 심은 심정 뿐이였다" 다시 시작하면 민영씨는 뭐라 할까…
그 다음날 우린 아무일 없었듯이 서로 웃으면서 돌아다니다가 헤어질시간이 되어 인사들을 나누고 헤어지려는데 민영씨가 내 옆으로 살짝와서는 내 손에 자기 명함을 쥐어주고는 자기 신랑차에 올라타고 가는것이다내 아내는 이것을 못본것인지 모르는체 하는것인지 아무말 안한다난 집으…
"그럼 아빠 만날거야 오빠.""그래. 만나서 인사라도 드려야지. 이렇게 예쁜 현진이를 나에게 주신 분인데....""아잉~~~~몰라몰라. 부끄럽게.."좀 띄워 주니까 흥분에 달아오르는 현진은 어쩔줄을 몰랐다."그런데 현진이 너 어덯게 되었든 간에 아버지가 하자는데로 서울…
유달산 밑으로 내려온 우리들 일행은 어디로 무얼 먹으로 갈까 하다 선착장이 있는회집으로 정했다대낮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술은 먹지않고 회와 매운탕에 밥만먹고 나와서 다시 구경을 다니게 됐다내가 목포에 몇번 와봤다 하지만 어디가 좋은지는 알수도 없고해서 선착장에 가서 유람…
친구는 방을 얻어 방키 한개씩을 주더니 나갔다온다는것이다 나의 왜 그러느냐는 질문에 친구는 너는 같이자는부인이라도 옆에 있는데 난 혼자 자기 싫으니 아까 만났던 자기 애인이라도 데리고 와서 잔다는것이였다친구가 나가고 우리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아내가 먼저 샤워를 하…
그녀를 완전한 나의 노예로 만들려면 이정도로는 부족할것 같았다좀더 과감하게 그녀의 가슴에 손을 넣어보기로 하고 한손은 힙을 여전히 만지고 다른 한손은 등뒤쪽에서 서서히 가슴쪽으로 이동해 봤다민영이 신랑이 안보이는 손을이용해서 가슴을 만져봐도 그녀는 여전히 나의 가슴에…
지긋지긋하게 쏟아지던 장마비도 이제는 그치고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이 시작 되었어,이제 유치원도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지.물론 방학을 해도 무슨 특강이다 뭐다 해서 한 일주일여정도 쉬면 다시 일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일이 훨씬 쉬운거야.아침에 한번 낮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