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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수수밭 5부 2장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14 조회 23

    하숙집을 옮긴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느라 약간 애를 먹었지만 며칠이 지난뒤에는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갔다.새로운 하숙집은 어려서 일찍 시집와 늙은 시부모를 모시고 외롭게 사는 청상과부나 마찬가지인 며느리가 주인이었다.옛날에는 양반이라고 호령하는 집이었지만 세상…

  • 카오스외전 23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15 조회 23

    "어쩐일이십니까. 아버님? 여기까지......""자네 좀 만날려고 말일세. 시간낼수 있겠나.""그럼요. 그러면은 저족으로 가시지요."퇴근하는길에 현성과 마주친 은준은 노라는 한편 긴장감이 돌았다. 좋은 일로 온 것이 아닌거 같아서 말이다."얼마나 돼었지.""예?""현예…

  • 결혼 앞 둔 미스 김 (3)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15 조회 23

    마지막 절정으로 한창 다가서는 순간 미스 김도 직감적으로 느끼는 모양이다."실장님 안돼요"아마도 질내 사정이 안된다는 뜻이리라.그녀의 가슴에다 좆을 꺼내는 순간 허연 사랑의 결정체들이 쏟아진다. 가슴은 물론이고 얼굴에도 좆물이 튀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의외로 미…

  • 결혼 앞 둔 미스 김 (5)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0 조회 23

    드디어 결혼전야.한국에서 미스 김의 부모님과 친척 몇명이 결혼식 참가차 와 있는통에 몇일동안 윤아의 얼굴을 구경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전화통화만 했다.그러다가 향숙과 함께 사우나에 다녀온다고 나왔다가 내게 전화를 한 것이다. 내일이면 남의 부인이 될 사람이라선지 더욱 하…

  • 외로운 귀부인 (2)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20 조회 23

    어느새 멀리서 밀려드는 파도와 함께 어둠이 짙게 깔리는 늦은 시간이 됐다.아마도 한시간이 넘도록 그렇게 껴안고 서로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나 추워요"마침내 그녀가 말문을 열었다."시장하지는 않고요""내 배도 많이 고파요""춥고 배고프다고요. 그럼 거지네"쌍팔년도식 …

  • 카오스외전 19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11 조회 22

    "오빠..... 아빠아...."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눈을 덨다."일어나셨어요.""내가..... 어째된거지.?"뭐가에 홀리기라도 한 듯이 그런 기분이 들었다. 뭐가 어덯게 된것인지......."잠시 주무셨어요. 귀를 대고만 있다가 잠시 눈을 부쳤나봐요."현예의 배에…

  • 카오스외전 23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14 조회 22

    "어쩐일이십니까. 아버님? 여기까지......""자네 좀 만날려고 말일세. 시간낼수 있겠나.""그럼요. 그러면은 저족으로 가시지요."퇴근하는길에 현성과 마주친 은준은 노라는 한편 긴장감이 돌았다. 좋은 일로 온 것이 아닌거 같아서 말이다."얼마나 돼었지.""예?""현예…

  • 카오스외전 22
    등록자 오즈팀장
    등록일 06.15 조회 22

    착잡한 마음으로 딸의 집은 나온 현성 그리고는 한숨을 쉬었다."내가 살면은 얼마만큼 더 산다고 이런 일을 격은 건지..쯪"기가 막히는 것은 당연하지 안은가. 두딸이 한남자에게 몸뺐기고 마음 뺐기고 하는 것을 누가 좋아할 부모가 있을까.씁쓸한 기분을 접쳐두고 나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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