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1부-

작성일 2023.11.16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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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응애~~~
아름다고 어마어마하게 넓은 궁궐 같은집... 대게 이런집은 일반 서민들을 괴롭혀서 빼앗은 돈으로 허위허식하며 얻은 돈으로 지은 집들이다...그런 집안에서 한 생명이 태어나는 울음소리가 났다.
"축하합니다 사내 아이예요...울음소리도 크고 건강한걸로봐 분명 훌륭한 장군감이 겠어요"
"하하하 그래요?감사합니다.....저 안에 들어가 봐도 되나요?"
장대인은 당장이라도 아기가 보고 싶은지 들어가고 싶어 앙달이다..
"풋.예...그러나 지금 부인에게 너무 말걸지는 말아요"
"하하 정말 감사합니다.밖에 마차를 대기 시켜놨으니 편히 타고 가세요"
"아...이러시지 않아도..."
"아닙니다...제 조금의 성의인데 거절하지 마시고 그냥 타고 가주세요"
"감사합니다...진심으로 아들이 태어난걸 축하합니다"
"저도 아들낳는걸 도와 주시려고 바쁜와중에도 여기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대인은 웃으면서 말해준다,
"아니예요 장대인께서 이렇게 아이를 낳는다는데 당연히 달려 와야죠 언제는 저가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예..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

 

행복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1부-

 

드르륵....
장대인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우렁창 아이의 울음소리가 더욱더 크게 들렸다
"장대인.....보셔요 아주 잘생긴 사내 아이에요"
그렇게 말하고 시종인듯한 한 여인이 아이를 장대인에게 보여준다....장대인은 아이를 보더니 이내 실망한듯한 눈초리를 해댄다..
"왜 그러세요 장대인...어디 좀 이상한대라도 있나요?"
"아니.....하하 그거참 잘생겼네.....근데 좀 섭섭한걸........이렇게 부인닮아 잘생기기만 하고 나 닮은건 하나도 없구만..."
훗......장대인의 부인 화정몽이 살며시 웃는다...
"저 이름은........"
"글쎄.....장.....장화성...그래 지금부터 이름을 장화성 이라 하자"
"풋 장대인님 이렇게 잘생긴 아들의 이름을 그렇게 막지어 주면 어떻해요"
모두들 웃는다...그러나 이름은 장화성으로 하기로 했다...이집안은 달랐다.다른 큰집처럼 백성들에게 돈을 빼앗아서 지은 집이아니라..오히려 가난한 백성들은 도와주고 또 아픈데 돈이 모자라서 치료를 못하면 돈도 줘서 치료할수있게 도와 주는 장대인집안 이었다...그리고 이집은 그런 보답에 백성들이 모두 발벗고 나서서 지은 집이었다..

우리 집안은 너무나 화목했다..아버지는 어머니와 나만을 사랑해 주었고 어머니 또한 아버지와 나를 사랑해 주었다....그렇게 즐겁고 화목하게 살았다.....그날이 있기 까지는 내가 11살을 먹을 떄였다...
"습격이다...........모두들 칼을 뽑고 장대인을 지켜라"
"컼......살...살천문..."
병사 하나가 그렇게 말하더니 이내 목과 몸이 나뉘어 지며 부들거리며 떨더니 땅에 쓰러진다....말할 틈도 없이 이곳저곳에서 살천문의 기사들이 벌때처럼 처들어 오기 시작한다.이에 재빨리 장대인의 기사들은 무기를 집어 들어 반격하기 시작했다.미처 무기를 들지 못한 기사들은 살천문의 기사가 내리치는 칼에의해 붉은 선혈을 뿜어내며 바닥에 쓰러지기 시작했다.
"살천문이다...........막아라 우리의 힘을 보여줘라....."
쾅.........
"무슨일이냐......."
"장대인 얼른 피하세요 저희로써는 도저히 막을수가 없습니다......"
"누가 감히 이곳이 어디라고 침략한단 말이냐....."
"살천문 입니다......"
"살.......살천문 아니 살천문이 왜.."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얼른 피하시죠...여긴 우리가 알아서 막아 보겠습니다..."
살천문.........살천문에 장주인 위대인은 우리아버지의 오랜 옛벗이었는데.......어떻게 이럴수가....
"난 못간다....이 감히 날 배신하다니........이 치욕을 갑아야겠다..."
"여보.....제발 가요......네?이렇게 죽으면 우리 아들은 어떠하고요"
순간 엄마는 울면서 아버지께 매달리면서 아들을 가리킨다.....아버지는 나를 보더니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화성아........"
"예?"
"너 아빠 없어도 어머니께 잘해 줄수 있지?"
나는 순간 아버지의 말뜻을 이해 할수 있었다.....
"아빠.....같이 가요 네?"
"화성아.......아빠가 여기서 복수를 다 하지 못하면 너가 아빠 대신 복수를 해주렴.....그리고 엄마와 같이 창장성 으로 가렴 거기에 너를 반겨줄 유대인이 있을꺼다.....가서 이 편지를 전해 주어라 그럼 될것이다......그리고 저기를 보아라"
밖에서는 목이 날라가 죽는사람 눈을 잃어 눈을 찾고 있는사람 팔이 짤린사람 다리 두쪽이 짤려 상체만 남아있는데도 열심히 적군에게 칼을 휘두르는사람들이 있었다...그리고 또 집 밖에서는 우리 기사도 아닌데 우리 집안에 누가 침략하자 그것을 보았는지 일반 백성들이 모두들 농기구를 들고 싸우고 있었다.
"저들의 희생을 있지 마라 저들은 너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다.....그런데 이렇게 아무 관계도 없는 우리를 위해 죽어가고 있다...아빠는 그런 사람들을 놔두고 도망 갈수가 없구나.....화성아 엄마를 슬프게 안할 자신있지?"
나는 우는걸 멈추고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아버지를 이해할수 있었다.나도 저렇게 백성이 도우는걸 보고 나도 떠나지 않고 죽을때까지 싸우고 싶었다.....아버지는 내가 기특하다는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일어나서 엄마를 보았다.....
"여보........."
"자 얼른 떠나.....이렇게 있다가 다 죽을수도 있어..........힘들겠지만 우리 화성이 훌륭하게 잘키워줘.."
어머니도 그런 백성과 기사가 우릴위해 죽어가는 모습을 보자 알았다는듯이 이네 체념했는지 눈물만을 하염없이 흘리면서 아버지의 품에 안겼다.
"네.....몸조심하세요"
나와 엄마는 빨리 집밖으로 나갔다..집밖에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마차와 기사들이 있었다
"자 빨리 타세요"
우리는 얼른 마차에 올라타고 출발을 했다.....
이랴 이랴
"장군님......저기 한 마차가 도망치는데요...추격할까요?"
"추격해라.....그리고 마차안에 모든 사람들 죽여라"
"네...... 저 마차를 추격한다 1부대는 나를따른다..가자"
20명 정도의 말을탄 기사들이 한 대장인듯한 사내를 따라가기 시작한다....그들은 칼로 쑤셔도 안들어갈만한 두꺼운 철갑옷을 입고 있었고 말들까지도 온통 갑옷으로 둘러싸여있었다..

이랴 이랴........
우리는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하였다.......
"뒤에 적들이 추격해온다.....모두들 장대인의 부인과 아들이 창장성까지 무사히 갈수 있도록 보호하는게 우리 임무다 모두들 장대인의 은혜를 오늘 이자리에서 갑자...알았나?"
"예........"
모두들 단단히 기합을 넣는다....그러나 우리는 뒤에 추격해오는 살천문에게 점점 따라잡히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가면 된다...........조금만"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 창장성이 나온다...........우리가 창장성 범위 안에 들어가면 창장성의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우리를 보호해 줄것이다...그러나 뒤에 살천문에게 이내 따라잡히고 말았다....
"잡아라 모두 죽여버려라"
살천문의 기사들이 모두들 일제히 달려오기 시작한다....
"장대인의 은혜를 갑자 모두들 죽더라도 장대인을 죽인 저 원수한명이라도 죽이고 죽어라..."
와~~~~~~
기사들이 말을 돌리더니 이내 마부보고 더욱더 빨리 달려가라고 소리치면서 뒤에 쫓아오는 살천문에게로 다가가더니 싸우기 시작한다.....그러자 그중에 1명의 살천문 기사가 싸우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는지 우리를 따라온다.......
이랴...이랴.........
마부는 더욱더 소리를쳐 말을 몰기 시작한다....이내 창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이제 조금만 더가면 살수있었다....그러나 살천문의 기사 한명이 다가오더니 마부를 단숨에 내리 친다....
푸슈~
마부의 머리와 몸이 불리되더니 이내 붉은 선혈이 뿜어지기 시작한다.........그러더니 이번에는 말의 머리를 잘라버린다.....순간 말은 놀라더니 쓰러지고 만다.......이내 말 하나도 죽자 마차는 멈추었다..엄마는 재빨리 나를 앉고 내려 뛰기 시작했다.....
다그닥 다그닥...
휙...........
"윽............."
기사가 칼로 내리치자 엄마의 등에서는 붉은 선혈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기어코 엄마는 쓰러지고 말았다.
"어....엄마.............."
"화성아 도...망......."
순간 엄마는 고개를 떨구었다....나는 엄마를 보았다가 있는 힘껏 뛰었다....그러나 역시 말을 이길수는 없었다...기사는 달려오더니 순간 칼을 휘둘렀다....
나는 눈을 꽉 감았다...이내 아버지의 복수를 하지못하고 죽는다는것이 너무나 슬펐다.
슈욱~~퍽..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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