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신창길 5부 (완결) 

작성일 2024.07.06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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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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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란히 누워서 벌리는 거야... 이 아저씨가 잘 볼 수 있게... ..."
수치심에 머뭇머뭇 거리는 두 소녀에게 강제로 명령하는 사내는 그곳이 훤히 잘 보여지는
바로 앞의 정면에 서서 그곳을 응시한다.
희멀건 허벅지 사이로 돋아난 검은 숲은 완전히 자신들의 비경을 가리지 못한 체
욕정의 눈으로 얼룩진 사내에게 고스란히 보여지고 있었다.
"후후... 귀엽군... ... 어서 먹고 싶을 정도로... ..."
잠시 나란히 내보여지는 두 자매의 계곡 주변을 감상하던 사내는 돌연 언니인 윤경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가져다대고, 뜨거운 사내의 입김이 그곳에 와 닿자 윤경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움츠렸다.
"아-하-학... ..."
상상도 해 본적이 없는 이질감에 윤경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비비꼰다.
돌발적으로 완전히 윤경의 구멍을 삼킨 사내는 서서히 혀를 굴려보았다.
긴 혀를 이용해서 질 주변을 문지르다가 좁은 구멍을 벌여보기도 하는 사내는 마치
제것인양 멋대로 희롱하고 다닌다.
"아... 제발 ....... "
윤경은 괴로운 듯 울부짖었지만 아랑곳도 없는 사내는 계속해서 그곳을 빨고 핥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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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가만히 있어... 안 그러면 모두 죽어... ..."
"... ... ... ..."
옆에서 보다 못한 동생 윤희가 울음을 터뜨리자 인상을 쓰며 협박하는 사내는 황급히
일어나 바지를 벗었다.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 ... ... ..."
"반항하면 둘 다 죽는거야... ..."
갈라지는 듯한 거친 목소리로 두 소녀를 쏘아보는 사내는 쌔 까만 자신의 물건을
꺼내어 껍질 부분에 로션을 바르고는 다시 언니인 윤경의 사타구니에 문지른다.
"아저씨 제발... ..."
사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짐작한 윤경은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 ..."
"... 자 이리와.... ...."
강제로 윤경의 배 위로 올라탄 사내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리며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악... ..."
로션의 물기 때문인지 손쉽게 자신의 안으로 파고드는 사내의 물건에 비명을 지르는
윤경은 잔뜩 입이 벌어진다.
아직 한번도 자위행위조차 해 본적이 없던 윤경으로서는 모든 게 고통스럽기만 하다.
"... ..."
"으-음"
"... ..."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뿌리채 집어넣은 사내의 입에서도 자그마한 감탄사가 새어나온다.
움직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빽빽한 그곳은 자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옥죄어주고 있었다.
"아... 역시 기가 막히군... ..."    
"............"
"......"
아래에 깔린 체 바둥거리는 윤경은 몇 번인가 울먹거리고는 기어코 울음을 터뜨린다.
"자, 가만히 있어... 거의 끝나가니까... ..."
멋대로 윤경의 꽃잎을 희롱하는 사내는 슬며시 손을 뻗어 동생인 윤희의 팬티에 손을 찔러 넣었다.
허리를 비틀며 반항하던 윤희는 성난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사내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반항조차 못하고 있었다.
"후후... 언니거보다 훨씬 귀엽군... ..."
앙증맞게 갈라진 윤희의 계곡을 어루만지는 사내는 손가락과 바닥을 이용해 열심히
쓰다듬지만 그래도 공포로 놀란 동굴 속에서 그를 환영할 리가 없다.
"쳇, 할 수 없군... ..."
아무리 만져도 반응이 없는 윤희를 바라보며 포기한 사내는 다시금 손을 뻗어 하얀
로션병을 집어 들었다.
일단 어쨌든 들어만 가면 맘껏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아-악... 제발 이러지 말아요.... ..."
하얗게 질린 얼굴로 윤경은 울부짖었지만 사내는 멈추지 않았다.
"후훗 가만히 있어.... ...."
"... ... ... ..."
"... ..."
완전히 미끌미끌할 정도로 윤희의 몸 곳곳에 로션을 바른 사내는 언니인 윤경의 몸에서
물건을 꺼내며 일어섰다.
힘줄이 잔뜩 불거진 사내의 물건엔 희멀건 액체가 채 마르지도 않은 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고 사내가 일어서자 비로소 해방이 된 윤경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 아저씨... ..."
"............................."
잔뜩 충혈 된 눈으로 윤희의 몸 위로 포개어 눕는 사내는 손을 뻗어 꽃잎을 벌리고는
찬찬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 아-아-악... ..."
찢어질 듯 한 비명이 귓가에 새어나온다.
한번 불이 붙은 사내는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그저 미친 듯이 탐하고 또 탐할 수밖에... ...
너무도 좁은 윤희의 동굴에 간신히 삽입한 사내는 빠른 동작으로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오직 사정의 욕구만이 있을 뿐 지금 이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아-악--- ---"
슬그머니 손을 뻗은 사내는 조그마한 유두를 으스러져라 움켜쥐었다.
온몸에 와 닿는 소녀의 부드러운 피부가 성욕에 더 빨리 불을 지핀다.
"움... 아 미치겠군....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어... ..."
계속된 윤경과의 섹스로 이미 달아 오른 사내는 돌연 비명을 지르며 나뒹굴고는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아직 처녀라 하체에 피가 묻어 있는 윤희의 사타구니에선 사내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움... 정말 멋지군...  쫓기는 입장만 아니라면 평생 여기서 살고 싶을 정도로.... ..."
침대에서 오열하는 두 자매를 번갈아 바라보는 사내는 씁쓸한 눈으로 그녀들을 쳐다보고는 문을 열고 거실로 사라졌다.
"......."
그리고 한 십분 인가 흘렀을 즘... ... 요란할 정도의 큰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엄마... ..."
불길한 상상 속에 거실로 뛰쳐나간 윤경은 비명을 질러댔다.
온 몸에 피로 덮인 체 얼굴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흉한 사내의 몰골이 한눈에
들어왔다.
바로 탈주범이었다.
난생 처음 보는 차디찬 시체에 뒤따라 뛰어 나오던 윤희가 쓰러진다.
스스로 얼굴을 향해 쏜 듯 그의 얼굴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상해 있었다.
아마도 쫓기는 불안감에 그는 자살을 택한 것이다.
"아... 경찰에 신고해야지... ..."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윤경은 방으로 뛰어 들어가 아빠와 엄마를 풀어주었다
총소리에 긴장한 두 부부는 무사한 딸 윤경의 모습에 눈물을 와락 흘러내렸다.
긴 악몽의 시간이 이렇게 끝나간 것이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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