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르노 연합 1부

작성일 2024.07.06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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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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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태동)
"아 제발"
간드러진 여자의 음성이 울려 퍼졌다.
"가만히  있어 안 그러면 이 비디오를 온 동네에 뿌려 버릴 거니까."
한달 전 먼저 하숙생이 집을 옮기게 되자 광고를 보고 찾아온 청년이었다.
어딘지 음흉스런 그의 태도에 거절하려다가 너무 오래 비워둔 방에 대한 돈 욕심에 그를 받은 것이 실수였다.
어떻게 해서인지 그녀의 목욕 장면을 찍은 그가 계속해서 그녀를 협박해 왔고 결국은 한번의 관계를 요구하며 그녀에게 접근 해오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와서 자신의 가정을 파탄으로 몰며 무너질 순 없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안 사내가 그녀의 남편이 출근한 시간을 이용해서 관계를 요구해오고 있었다.
"후후후... ... 넌 내 손을 빠져나갈 수 없어"
드디어 옷이 다 벗겨진 체로 구석에서 떨고 있는 여자를 보며 진영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여자는 항상 처음이 다루기 힘든 법이었다.
아무리 당당한 여자라도 막상 입고 있는 모든 옷을 던져버린 체 알몸이 되면 저항을 포기한 체 움츠려 들기 마련이다.
시계를 보니 아직 11:00라서 그녀의 남편이 퇴근을 하는 7:00까지는 얼마든지 즐길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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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을 두 손으로 가린 여자의 나체가 환히 비쳐지자 사내의 두 눈이 욕정으로 가득 빛나기 시작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몸매는 균형이 잡혀 있었고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라는 사실이 그를 더욱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사내는 고작 백수건달로서 우연히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눈에 띤 그녀를 노리고 접근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는 물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목욕 시간을 확인한 그가 가지고 다니던 비디오로 목욕 장면을 녹화하고는 그녀를 협박하고 있었다.
사내는 여자들을 이용해서 알몸을 비디오로 찍고는 그것을 취급하는 조직에 넘겨 푼푼이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었다.
처음엔 여자의 샤워 장면만을 찍어 갈까 생각하던 것이 마음이 변해 몸까지 요구하게 된 것이다.
사내는 배운 건 없었지만 훤칠한 키와 마스크 때문에 여자들에게 호감을 주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이미 사귀는 애인인 오미현과의 섹스 장면을 틈틈이 찍어내다 팔고는 짭짭한 돈을 받은 경험이 있던 진영은 이번에도 역시 비디오를 찍어서는 내다 팔 계획이었다.
가방에는 그가 특별히 준비한 기구가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평소에도 약간의 기구를 이용해 여자들을 만족시켜 주던 진영의 필수품이었다.
진영은 여자들과 엔조이를 하며 몰래 찍은 비디오로 여자들을 협박하기도 하며 또 때론 몰래 찍은 정사 장면을 내다 팔았던 것이다.
낯선 사내의 손이 몸에 닿자 여자가 온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유달리 순한 그녀는 오로지 남편 외엔 그 어떤 사내도 가까이 하지 않은 여자였기에 충격은 말할 수 없이 컸다.
"아 제발 돈을 드릴게요 다른 여자와 하세요."
여자가 사내의 손을 제지하려 했지만 가슴을 움켜잡은 손이 여기 저기 나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미 알몸으로 노출된 상태에서 어떠한 말도 사내의 욕구를 수그러들게 만들 수는 없었다.
(후 멋있는데 계집애를 홍사장에게 건네 줘야지. 맛 좀 보라고.)
순간 사내는 괜찮은 여자를 맛보게 해주면 원하는 액수만큼의 돈을 주겠다는 홍사장의 얼굴이 떠올랐던 것이다.
가방에서 밧줄을 꺼낸 진영이 여자의 두 손을 묶으려 하자 놀란 여자가 소리를 질러대며 몸을 틀어 댔다.
"가만히 있어 안 그럼 널 죽일지도 몰라."
사내와 눈이 마주 친 여자의 얼굴이 공포로 수그러들고 있었다.
사내의 눈은 아까의 욕정에 미친 눈과는 달리 지금은 단숨에 라도 그녀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여자의 심리 상태를 잘 알아낸 사내는 서서히 여자를 묶어 나가고 있었다.
뒤로 꺾여진 팔이 저려 오며 허리와 손을 이용해 그녀를 묶은 사내가 눈까지 가려버렸다.
"자 이대로 일어서."
여자를 바라보는 사내가 히죽 웃고 있었다.
매력의 유부녀를 마침내 발가벗겨서 묶은 것이었다.
처음 전세 계약차 그녀와 첫 만남을 가진 당시에 사내로선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다.
앉아 있는 그의 시선 정면에 움푹 들어간 여자의 보물이 우거진 숲에 가려 처량하게 떨고 있었다.
검정 색 가방 속으로 들어간 사내의 손이 자그마한 기구를 꺼내 들었다.
친한 선배가 불법으로 성인전용 러브숍을 운영하는 관계로 사내는 이와 비슷한 몇 가지의 기구를 능숙하게 다루며 또 실제로 여자들과의 섹스에서 몇 가지의 기구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려 기세 등등해 하고 있었다.
"자 너도 별수 없는 여자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지."
이내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인 사내가 여자의 다리를 벌리게 하며 준비한 검정 색의 새 팬티를 입혀 주고 있었다.
두려움에 양손이 묶인 여자는 사내의 의도대로 순순히 응해주고 있었다.
삼십대의 여자라고 하기엔 아직도 탱탱한 하지만 어딘가 성숙 감을 더해주는 희멀건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잠시 후 미세한 소음을 내기 시작한 진동기가 여자의 허리와 허벅지를 오고 가며 드나들기 시작했다.
왼 손으로는  비디오의 화면을 고정시킨 사내가 정확히 여자의 중심 부분을 비추고 있었다.
이미 많은 성 경험으로 여자의 몸을 잘 아는 사내는 결코 서두르지도 않았고 그럴 필요도 못 느끼고 있었다.
서서히 기구를 이용한 사내가 그녀를 자극해 나가고 있었다.
"후후 중간에 하고 싶으면 말해."
미묘한 여자의 떨림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머물러 공격하던 사내가 나지막이 속삭였다.
눈을 가린 여자가 입술을 꼭 다물었다.
긴 손과 기구를 이용한 사내의 공격에 여자도 조금씩 젖어 들고 있었고 그러한 여자의 상태를 사내 또한 알아차리고 있었다.
"아... 이제 그만... 그......만...하세요."
곧 주저앉을 듯이 떨고 있는 가느다란 두 다리 위의 보물에선 샘물이 연신 쏟아지는 듯 새로 입힌 검정 색의 팬티 앞부분이 이미 흥건하게 젖어 들고 있었고 약간 색이 바란 팬티 앞부분이 적나라하게 사내의 앞에 드러나고 있었다.
이렇게 무너지는 여자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사내는 일부러 새로 준비한 팬티를 입게 한 것이다.
착 달라붙는 팬티의 중심 사이로 마치 그곳의 형상을 그대로 본 뜨기라도 하듯이 흥건히 샘물이 스며들고 있었다.  
이미 사내는 여자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나이야 이제 20대 중반에 접어들은 풋내기였지만 잠자리 기술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던 사내였다.
그런 사내의 기술을 무방비 상태로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의 두 다리는 곧 주저앉을 듯 위태위태해져 있었다.
" 아... ... "
이를 앙 다문 여자의 입술 사이로 가느다란 신음이 터져 나오자 마침내 기선을 제압한 듯 사내의 움직임은 더욱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만 포기해. 이왕 이렇게 된 거 같이 즐기는 거야."
(아... 안돼... ...)
간신히 참고 있던 욕구가 봇물 터지듯이 밀려오자 여자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여태까지의 침묵을 깨고 던진 사내의 한마디에 그만 자신의 의지를 놓쳐 버리기 직전이었던 것이다.
"아. . .아... 악... ..."
마침내 조그마한 입이 숨가쁘게 벌어지며 한숨을 쏟아낸 여자가 괴로운 듯이 허리를 비틀어댔다.
계속 젖어 들어가던 여자의 팬티를 바라보던 사내가 그만 참지 못하고 입술을 비벼대고 있었다.
살짝 내민 혀끝에 뭔가 비릿한 맛이 느껴지며 얇은 천 안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그곳의 숨소리가 생생히 느껴지기 시작하자 무의식중에 사내의 행동도 빨라지고 있었다.)
혀끝에 촉촉이 묻어 나오는 짜릿한 샘물을 팬티를 쥐어짜듯 입으로 빨아 대던 사내가 더는 못 참겠다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는 한 입에 삼켜 물었다.
"아...아...악... ..."
마치 전기에라도 감전 된 듯 여자의 몸이 비비 꼬여지고 있었다.
그런 사내의 혀 놀림에 당황한 여자가 허리를 비틀며 피하려 하였지만 그때마다 따라 다니는 사내의 혀는 그런 여자의 모습을 즐기기라도 하듯 따라 다니고 있었다.
"역시 맛있어 이 맛. 아... 남편도 좋아 하나 이거?"
코를 킁킁거리며 몇 번인가 볼을 비벼 댄 사내가 서서히 팬티를 잡아 끄르고 있었다.
여자의 얼굴이 점점 절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굳어진 몸은 스스로 움직이기조차 힘들만큼 지쳐가고 있었다.
사내의 요구에 의해 치켜 든 한쪽 다리 사이로 팬티가 힘없이 벗겨져 나갔다.
" 자... 벌려... ... "
나지막한 사내의 음성에 여자의 몸이 떨려 왔다.
자신의 그곳을 응시하는 사내의 시선이 희미하게 느껴지자 잊혀졌던 수치감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곳은 이미 자신이 흘려보낸 타액으로 더럽혀져 있었지만 아랑곳없는 사내는 혀로 그곳을 빨며 동시에 몇 번인가 손가락을 집어넣어 미끌미끌한 꿀물을 묻히더니 이내 아무런 저항 없는 손가락이 엉덩이를 뚫고 들어오려 하고 있었다.
놀란 여자가 허리를 앞으로 곧게 빼자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깊숙이 들이민 사내의 혀가 깊은 동굴 속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아악... ..."
입이 반쯤 벌어진 여자가 고통에 소리를 질러 댔다.
연약한 뒤의 살을 뚫고 온 손은 더욱 깊이 파고들며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고 고통에 허리를 길게 앞으로 내민 여자는 자연스레 사내에게 봉사를 갈구하는 자세가 되어 있었다.
"아 거긴 아... .."
애써 허리를 움직이는 여자의 중심에 파고든 혀는 춤을 추듯이 움직여 나갔다.
"아...... 그만... 그만... ......"
거친 숨을 쉬어 대던 여자가 금새라도 주저앉을 것처럼 온 몸의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사내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흥 좋아서 이렇게 젖어 들더니만. 뭐 그만 하라고."
어차피 주도권은 사내에게 있었고 이 상태라면 금새 여자를 정복할 자신이 있었다.
여자는 보기보단 민감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음에 틀림이 없었다.
지금과 같은 기회가 아니면 언제 자신이 이러한 여자를 건들일 수 있겠는가?
그냥 자기 또래의 평범한 여자가 아닌 유부녀를 이렇게 서 있는 자세로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사내는 언젠가 샤워를 마친 후 잠이 들려다가 사내가 두 부부가 벌이는 광란의 소리로 밤을 세우며 뒤척인 적이 있었다.
아직 젊어서인지 몰아지경에 빠진 이들은 딸이나 주변의 사람들에겐 아랑곳도 없이 둘만의 사랑을 불살랐었던 것이다.
오늘 비로소 그 목소리의 주인공인 여자와 즐긴다  생각하니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치솟는 것만 같았다.
잠시 지쳐 허덕이는 여자를 바라보던 사내가 두 발목을 잡고는 끈으로 활짝 벌린 체 거실과 싱크대의 다리 사이에 고정 시켜 놓았다.
다시 비디오를 활짝 벌어진 그곳의 정면에 갖다 대고는 줌으로 자세히 그곳을 찍어내고 있었다.
요즘은 어린 여고생들의 알몸 누드가 꽤 비싸게 팔린다지만 유부녀의 알몸 누드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팔려 나가고 있었다.
특이나 모델이 진짜 유부녀임에 틀림이 없다면 가격은 배로 상승하기 마련이었다.
눈이 가려진 여자는 이러한 사실도 모른 체 곧 벌어질 강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거친 숨을 몰아 쉴 뿐이었다.
비디오는 줌 기능이 있어 리모컨만 있음 어디서나 조작이 가능했다.
"오 좋아 이렇게 묶여 있으니까 꽤 섹시한데."
이미 사내의 혀와 자신이 뿜어낸 액으로 그곳은 한 눈에 보기에도 지저분해 보였다.
그런 여자의 보물 속 미세한 균열까지도 비디오의 줌 기능으로 간단하게 화면에 저장되고 있었지만 여자는 그러한 사실도 모른 체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하고 있었다.
잠시 침묵의 시간이 지나며 정적을 깨고 진동기의 소음이 다시 켜지자 여자가 소리를 질러 대며 몸을 돌려 댔다.
"제발 그건... ... 그만 해...요."
언젠가 남편이 빌려온 저질 비디오에서나 나옴직한 기구로 자신을 희롱한다 생각하니 수치감에 얼굴이 시뻘겋게 물들어져 있었다.
하지만 여자의 애원에도 아랑곳없는 사내는 진동기를 서서히 그곳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 이 악마... ..."
자신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반 강제로 벌어진 자신의 몸 안을 파고드는 낯선 이물감에 다리를 오므려 본 여자가 사내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사내는 묵묵부답이었다.
보통 일반 사람의 성기 만한 크기의 진동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안에서 멋대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것은 점점 사내의 손에 의해 왕복 운동을 하며 고통이 자궁까지 전해져 왔다.
마치 사람의 성기처럼 말랑한 그것은 그녀를 괴롭히며 같이 즐기는 듯 하였다.
"자 이것도 마저 해야 착하지."
여자가 놀라 몸을 피할 사이도 없이 또 하나의 기구가 그 밑의 작은 구멍을 점령하며 파고들어 왔다.
먼저의 것보단 작았지만 그래도 좁은 그녀의 엉덩이를 가득 메우기엔 충분한 크기였다.
"음 아 악... ..."
연약한 살이 갈라지며 안으로 파고든 기구가 갑자기 제멋대로 움직여대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듯 여자가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 그만... 그만......"
여자가 애처로이 애원하고 있었지만 사내는 이런 흐느낌을 좋아했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 것처럼 고함을 질러 대며 허리를 흔들어 대는 여자의 모습은 그 어떤 예술보다도 아름답게 보이기까지 하였던 것이다.
좁은 계곡을 두 개나 파고든 기구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며 제멋대로 움직여 나갔고 마침내 반쯤 얼이 빠진 여자를 바라보던 사내가 앞으로 다가섰다.
"자 빨아봐... ... 그럼 멈쳐주지... ..."
어느새 바지를 내린 사내가 고통으로 일그러진 여자의 입으로 자신의 성기를 가져갔다.
여자의 입은 이미 벌어져 있었고 빨려 가듯이 밀어 넣어지고 있었다.
여자가 그것을 빼려 하였지만 사내가 허락지 않았다.
"오 좋아... 움... 아..."
사내가 희롱하듯이 노골적인 소리를 질러 대고 있었다.
가정이 있는 그것도 정상적인 유부녀에게서 받는 봉사란 점이 그를 더욱더 자극시키는 것만 같았다.
(아 악마야 넌... ...)
자신이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든 여자의 눈에서 눈물이 글썽거렸다.
"후...훗..... 귀여운걸. 자 그럼 이건 빼 주지. 특별 봉사의 선물로 말야."
자신을 거부하지 않고 열심히 서비스하는 여자의 얼굴을 바라다 본 사내가 승리의 쾌감에 돌연 기구를 하나 빼 내주고 있었다.
적극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돈을 주고 산 창녀에게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가득히 밀려와 그를 도취시키고  있었고 이미 항복을 한 여자는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
손과 발도 풀어주며 눈가리개를 풀어지자 마침내 찾은 자유로 잠시나마 위안을 찾은 여자의 얼굴이 경악으로 일그러지고 있었다.
"이 짐승... ..."
눈가리개가 풀리자 자신의 가랑이 밑에 놓인 비디오 카메라를 본 여자가 달려들며 빼앗으려다 사내의 힘에 밀쳐졌다.
아직까지도 중심 부분에 끼워진 진동기가 충격에 멀리 나가떨어지며 성 난 사내의 주먹이 정확하게 얼굴을 가격하며 날아오자 놀란 여자가 말을 채 잇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처음으로 사내에게 당하는 육체적인 구타였다.              
하지만 아픔보다는 여태까지의  모든 행위가 찍혔으리라는 절망감이 더 엄습해 오고 있었다.
"단지 네 몸이 보고 싶을 때 보려고 찍었을 뿐이야."
경악으로 놀라 몸이 굳어진 여자를 보자 참을 수 없는 희열을 느낀 사내가 손을 뻗어 그녀를 어루만졌다.  
그곳을 쓰다듬는 손길이 마치 벌레가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여자도 굳이 사내를 거부하지는 않았다.
모든 걸 체념한 듯 묵묵히 앉아 있는 그런 자세였다.
그런 여자를 앞으로 밀며 마치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만든 사내가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빠른 속도로 부푼 사내의 성기가 안으로 밀려오고 있었다.
처음으로 삽입되는 사내의 성기였다.
"움...... 좋아... ..."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사내는 여자의 신축성에 그만 사정을 하기직전이었지만 그래도 초조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얼마든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여자로 만들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매일 밤 너에게 올라타는 꿈을 꾸었단 말야 난."
사내의 목소리는 이미 거칠어져 갈라지고 있었다.
"오... 아... 움 넌 내 거야."
거칠게 그녀를 몰아 붙이던 사내가 괴성을 지르며 주저앉자 여자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처음으로 낯선 사내의 정액이 몸 안 구석구석으로 흩뿌려짐을 여자 또한 느꼈기 때문이다.
자신을 거부하는 유부녀의 안에다 사정한다는 것이 아마도 사내를 부추겼는지 보통보다 많은 양이 방출되고 있었다.
"후~ 훔... ...움......."
이미 만족했는지 삽입한 그대로 손을 뻗으며 다가온 손이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 한번의 방출로서 급한 불은 끌 수 있었던 사내는 여유 있는 모습이었고 다시  비디오 촬영을 위해 여자를 잡아끌었다.  
"자 이리와 식탁으로 올라가란 말야 어서."
여자를 식탁으로 올린 사내가 벌어진 그곳을 비디오로 찍어댔다.
여자의 눈에선 다시 오열하듯이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있었다.
그곳엔 이미 사내가 쏟아낸 액체가 잔뜩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것을 바라본 사내가 정복 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드디어 여자의 안에다가 사정을 한 것이었다.
줌 기능으로 그곳을 잔뜩 확대시키자 갈라진 양 계곡의 사이 틈으로 조금씩 흘러내리는 희멀건 액체까지도 생생히 찍혀 나오고 있었다.
바로 그 액체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점이 뿌듯하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하얀 액체 옆으로 육안으로는 보기조차 힘든 작은 미세한 주름까지 자세히 찍혀 지고 있었기에 사내의 기분은 거의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이렇게 노골적인 비디오로 협박을 하면 당분간 여자는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허수아비로 만들 수도 있었다.
수치심에 울고 있는 여자는 아랑곳도 없이 손가락으로 그곳을 활짝 벌려보며 마치  자신의 보물인양 쓰다듬어 봤다.
손끝으로 가느다란 섬모와 그 안의 속살까지 세밀히 전해져왔다.
"여기다 문신이나 하나 하고 싶다. 하하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
"넌 악마야 짐승 같은 놈."
사내를 바라보는 여자의 눈엔 어느새 눈물이 멈추고 독기가 서려 있었다.
"하하 아무튼 네 남편은 7:00에 올걸. 아무튼 그때까지 넌 내 거야."
이미 한번의 사정으로 만족이 안 되는 사내는 범할 수 있을 때까지 여자를 범할 작정이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찍어 볼까."
가끔 TV에 나오는 사진 작가 마냥 비디오를 걸쳐 멘 사내가 비디오를 들이댔다.
"다리를 벌려... ..."
사내의 요구에 아직도 수치심이 남았는지 여자가 움츠러들었다.
"어서 네 딸의 유치원과 남편 회사에 이 비디오가 뿌려져도 좋아?"
야비하게도 비디오를 가지고 사내가 협박을 해 왔다.
"목욕장면뿐만이 아니라 내 물건을 몸으로 받으며 허리를 흔들어 대는 비디오까지 뿌려질텐데."
"어서 다리 벌려......"
거의 명령조인 사내의 협박에 놀란 여자의 두 다리가 힘없이 벌어져갔다.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 보면 뭔가 방법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까지 스치고 지나간 탓도 있었다.
"조금 더 벌려 잘 안 보이잖아."
벌써 흥분한 듯 사내의 성기는 다시 서 있었다.
자신의 보금자리인 집안에서 그것도 식구들과 나란히 밥을 먹는 식탁에서 사내의 요구대로 다리를 벌리고 선 여자의 자세에 그만 실소를 토해내고 말았다.
"자 이번엔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려 봐."
비디오를 돌려대며 긴장한 듯이 마른침을 삼킨 사내가 또 다른 주문을 하고 있었다.
여태껏 진영으로서는 느껴 보지 못한 자극이었다.
아직도 어린 26의 나이로 이제 서른 살이 넘은 여자를 그것도 그녀의 집안에서 멋대로 부릴 수 있다는 생각에 온 몸의 신경 세포가 커져 가는 것만 같았다.
체념한 듯이 망설이던 여자의 손이 서서히 그곳을 벌려 나갔다.
곧 있음 돌아올 자신의 가족들 생각에 그녀의 마음은 이제 사내보다 더 급하게 초조해져 가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린 자세와 다시 소파 위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은 사내가 차려 자세로 서 있으라고 명령했다.
"좋아 이젠 다리를 활짝 벌려."
여자의 뒤로 간 사내가 성기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무슨 짓을 하려는지 안 여자가 잠시 망설였지만 거부할 수가 없었다.
"좋아. 그 자세로 두 팔을 땅에 대는 거야. 무릎은 굽히지 말고."
(짐승 같은 놈... ...)  
사내가 시킨 대로 따르자 자연스레 엉덩이가 위로 치켜올려진 자세가 되어 있었다.
자그마한 병에서 윤활유를 꺼내 묻힌 사내가 스스로 그곳에 바르고 있었다.
"허...헉... ..."
이내 자신의 상상과는 달리 좁은 동굴을 파고드는 사내에 의해 당황한 여자가 거친 소리를 냈며 몸을 좌우로 크게 흔들어 댔다.
"아... 거긴... 싫어요...제발... ..."
비정상적인 사내의 행위에 여자가 반항하였지만 사내의 뜻은 완강하기만 하였다.
언젠가 남편이 하자고 했을 때 그토록 말린 그곳의의 좁은 문을 지금 사내가 열려 하고 있었다.
"가만있어. 이 자세가 흐트러지면 가만 안 둘 거야."
비디오의 초점이 흐트러질 것을 염려한 사내가 고통에 몸을 빼려는 여자를 자꾸만 잡아끌었다.
"아... ..."
쾌감보다는 차라리 고통에 가까운 통증이 엄습해 왔다.
사내의 몸이 한번씩 드나들 때마다 긴 한숨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악....... 그만 못 참겠어요."
처음으로 남자를 허락한 그곳은 너무도 아파 부어 올라 있었다.
이미 비디오를 촬영한 진영도 굳이 더 이상 강요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자신의 흔적을 그곳에 남겨두고 싶다는 욕심에 더욱더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짧은 찰나의 순간에도 앞으론 무리하게 시도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넓혀 주어야할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빡빡하게 그를 압박해 오고 있었다.
손가락과 진동기를 적절히 이용하다 보면 곧 자신의 크기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멋진 보물로 만들어줄 자신도 사내에겐 있었다.
어쨌든 카메라를 손에 쥔 진영이 소파 위로 걸어가라고 요구하자 여자가 묵묵히 따르고 있었다.
여자의 걸음에 물건이 빠지지 않게 조심스런 걸음으로 뒤따라간 사내가 식탁 앞의 의자로 올라가라고 했다.
"아 무 무리예요... ..."
거절하던 여자가 강요에 못 이겨 가까스로 소파에 올라서선 엉덩이를 삐쭉이 내 밀고 있었다.
튀어나온 엉덩이 덕분에 사내의 움직임은 훨씬 수월해 지고 있었다.
다시 왕복운동을 시작한 사내 때문에 여자의 얼굴이 일그러져 갔다.
편한 자세를 찾아낸 사내의 물건은 아까보다도 더 깊이 들어오려 하고 있었고 그럴수록 여자의 고통은 가중되어 왔다.
"아...... 그만... ..."
좁은 소파에 매달린 체 가까스로 이를 악문 여자가 다시금 오열하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쾌락을 위해 사내는 좁은 그곳을 억지로 침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잠시면 돼 곧 나올 것 같아 좀만 참아 허...억... ..."
쾌락에 도취된 듯한 사내의 말투가 방안에 울려 퍼지며 이내 거친 숨을 몰아 쉬던 사내가 그대로 방출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를 욕보인다는 충동 때문인지 아니면 스스로의 만족 때문인지 아직도 많은 양을 쏟아 내고 있었다.
사내의 나이는 이제 스물 여섯으로 정력이 막강할 때가 아닌가.
"자 이제 마지막 장면이야... ..."
아직도 방출의 여운으로 거친 숨을 뿜어내던 사내는 오열하는 여자를 일으키며 화장실로 가 거품 목욕을 하라고 강요했다.
충격 때문인지 계속해서 오열하는 여자를 간신히 잡아당긴 사내는 욕탕으로 들어섰다.
고통으로 어딘지 부자연스러운 걸음으로 자신을 따라오는 여자가 측은해 보이기까지 하였다.
목욕을 하는 동안에도 줄곧 사내의 시선은 떨어지질 않으며 계속해서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물론 비디오는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었다.
"그건 내가 하지... ..."
이내 여자의 샤워 장면을 묵묵히 지켜보던 사내가 마지막으로 물기를 닦는 여자의 수건을 빼앗으며 다정스레 미소지어 보였다.
마치 자기 부인에게 특별 서비스라도 하는 양 자상한 미소로 다가간 사내가 한 방울의 물이라도 닦아 내려는 듯 섬세하게 손을 움직여 나갔다.
물에 젖어 측은하게 가라앉은 섬모도 사내에 의해 점점 물기를 털어 내며 예전의 그 보송보송함을 다시 유지하고 있었다.
오히려 약간의 물기로 인해 더 기름지고 윤기 나는 자극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드라이를 해 주고 싶은데 시간이 없군."  
여자의 몸에 묻은 물기를 다 닦아 내는 동안 이제는 수치감도 느끼지 못하는 듯 담담히 서 있는 여자를 바라보던 사내의 입에서 문득 충격적인 말이 쏟아져 나왔다.
"자... 이젠 변기 위로 올라가야지... ..."
갑자기 튀어나온 충격적인 말에 안색이 창백해진 여자가 힐끗 바라보았지만 사내는 한번 웃고는 그만이었다.
"아 안돼요... ...시 싫어요..."
거절하며 몸을 빼는 여자를 거의 반 강제로 올려놓은 사내가 비디오를 들이대며 소리쳤다.
"쏴... ...빨리 난 이게 제일 찍어 보고 싶었어. 후후......."
"제발... 이것만은... ...싫...어요..."
사내는 지금 가장 은밀한 자신의 배설 행위까지도 비디오에 담으려는 것이었다.
"쏴 빨리 남편이 오면 우리 둘 다 변명할 말이 없잖아."  
시간상으로 남편이나 유치원에 간 딸이 올 시간이었지만 야비한 사내는 그것을 협박의 미끼로 쓰고 있었다.
"아... 제발... ...안... 돼요 ... ...."
아찔한 충격 속에 여자는 계속해서 거부하였지만 여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사내는 계속해서 시계만 바라볼 뿐이다.
어차피 여자의 배설 장면을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표정이었다.
"자...  시원하게 싸는 거야... 어서... 일을 안 본지도 오래됐잖아... ..."
사내의 말대로 오전부터 그에게 괴롭힘을 받는 동안 화장실을 한번도 못 가 배설의 욕구를 느낀 지 오래지만 그래도 도저히 사내 앞에서 그럴 수는 없었다.
마치 최후의 보루다도 되는 양 여자의 표정은 비장하기까지 하였다.
자신의 상식으론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사내가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쩝 할 수 없군... 이러다 남편이 오면 둘 다 곤란해.. .. ..설마 그걸 바라진 않겠지?"
사내는 계속해서 협박하고 있었고 마침내 다급해진 여자가 두 눈을 감아 버렸다.
"쏴아아아아.... ...."
이내 빗줄기처럼 세찬 여자의 오줌이 쏟아져 내렸다.
그와 동시에 사내가 비디오를 움직이며 얼굴과 그곳을 집중적으로 찍어 댔다.
"하하 귀여워... ..."
흥에 겨운 듯 킬킬거리며 비디오를 들이대던 사내가 여자의 물줄기가 멈춤과 동시에 휴지를 건네 왔다.
"자 닦아내 어서 한 방울도 남김 없이 닦아내."
여자가 울분을 토하며 변기 속으로 손을 가져가자 사내가 그것을 말리며 일어서서 닦으라고 명령하고 있었다.
사내는 최소한의 양심마저 남기지 않은 짐승임에 틀림이 없었고 그녀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기에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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