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이야기들 No 1..

작성일 2023.11.02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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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이야기들 No 1..
퇴근하면 자주 들려서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곤 합니다.
아니 저런 일이..
할 정도의 다양한 경험들이 많더군요(조금은 엽기적인 경우도 ^^;;)
근친상간이라는 금기가 여기서는 공공연하고
한번더 눈길이 가고, 또 읽어보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실에선 그러면 안돼겠죠?
이상 잡담이었고요. 별로 특이하지도 황당하지도 않은 작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써보려합니다.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 No 1..

 

전 30대 중반의 평범한 사람입니다.
남들처럼 바람이란거 피워보고도 싶지만 그러기엔 내가 아프게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신하게 살아간답니다.
이야기는 20대 중후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루하다.
매일 매일의 일상이 기계적인 반복으로 일관했다
섹스에 대한 집요한 욕망은 더욱 날 지루하게 한다
가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혹은 거리에서 부딪혀오는 여자들의 살들이
더욱 지친 어깨에 힘을 실어준다.

여전히 지하철은 붐비고 갈곳을 잃은 다리는 작은 지하철의 삐걱거림에도
중심을 잃고..
등 언저리에 와 닿는 풍만한 살덩어리에 긴장하며 돌아보면
앳된 여고생의 가슴이 나를 자극한다. 미묘한 갈등이다
자의인가 타의인가..
주춤거리는 동안, 이내 지하철은 목적지에 문을 열어주고
가득고인 침을 철도의 소음으로 묻고 하루가 반복된다.

문이 열리고 떠밀려 방황하지 않아도 좋을 그런 자리에 몸을 기댄다
몇번인가 방송이 지나가고 교복을 입은 아이 하나가 나와 마주보고 섯다
작은 기대로 손의 위치를 잡아준다.
지하철의 흔들림은 승객을 동요하고, 그녀의 보지가 와 닿는다.
그렇다고 손을 움직일순 없다..치한이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녀가 내어깨에 얼굴을 묻는다.
갈등의 시간이다.
자의인가 타의인가.
미쳐보기로하자. 손을 뒤집었다.
둔덕을 약하게..아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허락한다는 뜻인가?
강하게 만져본다. 물길이 느껴진다. 미쳐버렸다.
치마를 끌어올린다. 거부한다. 포기한다.
그녀는 목적지까지 어깨에 얼굴을 묻고 표면으로의 보지를 허락했다.

버스는 이미 종착역이자 반환지점인 잠실에 도착하려한다
40대 인가? 아주머니가 내앞에 서있다.
난 최대한 엉덩이를 빼고 그녀의 둔부에 닿는것을 자제한다.
초행길일까?
창밖을보려는 그녀의 몸은 굽어지고 엉덩이가 나의 자지에 닿는다
급격한 팽창이다 엉덩이를 뒤로 뺀다..물러설곳이 없다.
그녀는 계속 창밖을 확인하려는듯 엉덩이를 내 자지에 부빈다
정류장에 다와서의 그녀의 행동은 자극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날 화나게했다.
신호가 바뀌고 지하철입구에 차가 선다. 그녀는 주춤 내리려하고
난 그런 그녀의 엉덩이에 뒷 사람들의 힘을 빌어 힘차게 꽂아본다.
돌아본다.
진행할 수 없다. 몰려있는 피가 빠져나가려면 시간이필요하다.
그녀는 몇번이고 쳐다보더니 지하철로 사라진다. 움직일 수 없다.

버스 창밖으로 어둠이 내리고 있다. 초저녁의 파란하늘이란
바다보다 시원하다.
불량해보이는 그러므로 성감을 자극하는 그런 여자애 둘이 탄다
내 옆에 선다.. 버스는 지하철보다 흔들림이 크다
그녀의 흔들림은 과장돼 보이도록 어깨를 자극하며 지나간다.
"아싸 가오리~" 미친년..내가 할말이다..

이궁 힘들다..
오늘은 여기가지만 씁니다. 작은 일상의 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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