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할아버지,그리고 여름 1

작성일 2023.11.02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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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할아버지,그리고 여름
방안이 답답하다. 아니다. 방안이 답답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내 위에서 온 몸을 압박한다. 거대한 산이 누르는 듯 정신이 아득하다. 머리에 숱한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것 같이 정신이 없다.
밖의 매미소리가 거대한 기계소리로 들린다. 무어라 비명을 질러 모양이다.

 

아빠,할아버지,그리고 여름 1

 


“ 순영아 조용히 해!” 거대한 산과 불의 정체는 뜻밖에 할아버지다. 그 때서야 가슴을 주물라는 할아버지의 거친 손을 느겠다. “ 할아버지 왜 그래.?” 할아버지는 아무말 없이 가슴을 만지던 손이 아랫배 쪽으로 쑥 내려왔다. 속옷 속을 서슴없이 들어온 손이 엄마와 나 외는 손대지 않은 곳을 사정없이 거머쥔다. 거칠한 촉감이 기분나쁜다. 중심부를 억세게 쓰다듬는다.간지러고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 불쾌한 기분이 등허리를 타고 내린다. 내 입술에 맞대 인 할아버지 가슴에 비린 한 냄새가 난다. 늘 맡아 오던 냄새가 지금은 속을 맵시거리게 한다. “할아버지 나 답답해.” 얼굴에 불꽃이 튀었다. 굉장히 뜨거운 것이 온 얼굴에 번진다. 빰을 후리친 할아버지는 꼭 미친 황소같이 숨을 허덕이며 두손을 내 양 허리 밑으로 넣었다. 할아버지 두손에 걸린 팬티가 잠시 엉덩이에서 주춤거리다 허벅지를 지나 발목에 걸렸다. 속옷을 벗긴 할아버지는 내 위에 올라왔다. 할아버지 얼굴을 아렇게 가까이에선 첨 봤다. 담배 냄새나는 입을 열어 내 입술을 맞춘다. 맞추는 정도가 아니라 빨고 햛는다. 답답하다. 입술을 무슨 음식처럼 씹기도 한다. 머리속에 매미가 들어온 듯, 윙윙거리면 정신이 없다. 온몸을 비트는 바람에 가슴에 올라가 있던 내의가 잠시 내려와, 땀에 끈적거리는 할아버지의 가슴이 덜 느껴졌다. 착각이었다. 내 몸위에 있던 할아버지는 내 아래 도리를 쳐다볼렸고 몸을 일으켜기 때문이다. 두 손으로 내 보지를 벌렸다. 머리와 가슴에서 불덩어리가 소용돌이치며서 나를 온통 흔드는 것 같다. 손으로 가려지만 거칠게 치운다. 겁이 난 더 이상 손으로 어떻게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다리를 닫으려고 힘을 주어지만 꼼짝도 안했다. 어쩜 머리에만 맴 돈 생각이었는지 모른다. 너무 무서웠다. 지금 할아버지가 무슨 짓을 할 작정인지, 그 뜻을 대충 안다. 할아버지의 얼굴이 밑에서부터 쑥 올라왔다. 그 몸의 체중이 나에게 실렸다. 무겁다. 엉덩이를 치켜올린 할아버지는 바지를 내렸다. 아랫도리를 무엇이 째는 듯한 압박감이 밀고 들어왔다. 한참을 끙끙거리던 할아버지는 벌컥 고함을 질렀다. “ 다리 벌리고 힘을 빼 봐.”
시키는 데로 다리를 벌렸다.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자기 손으로
내 종아리를 허벅지 쪽으로 밀며 벌렸다. 아랫도리 쪽이 한층 더 개방 되어 는지, 꼭 바람 같은 것이 들어오는 기분이다. 할아버지는 웃옷을 가슴 위로 올렸다. 왼손을 둘러 등어깨을 감싸안고, 오른손을 브라자밑으로 넣어 젖을 거머쥔다. 주물럭거리는 촉감이 간지럽고 아픈 다. 브라자를 걷어 올렸다. 아직 젖몽아리를 하는 유방에 입술을 대었다. 혀로 젖꼭지를 핥는다. 간지러움에 온몸이 비틀린다. 좀 전 까지 불괘감뿐이었는데, 그래도 이것 좀 괜찮다. 아랫도리 쪽으로 맨살에 입었던 털센타의 감촉 같은 것이 느겼진다.유방을 만지던 오른 손이 떠났다. 무엇을 내 보지에 넣

으려고 한다. 살을 째는 압박감만 있을 뿐 들어오지는 않는다. 할아버지 얼굴이 벌건 다. 잔뜩 힘을 쓰는 얼굴이 우습다. 간혹 잠자리에서 옆 듣던 새 엄마,아빠는 이렇게 힘들게 하지는 않던데. 바쁘게 옷을 벗고, 금방 숨 넘어가는 소리를 지르고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아빠는 늘 물어 보았다. “ 여보 해서.” 아니면 “ 좋아서? ” 그러면 늘 새 엄마는
“ 응, 해서 당신 해.” 또는 “ 응 붕붕 날아가.” 그리곤 끝나면 오
랜동안 입을 맞추든지 서로를 만지는 것 같았다.
숨죽여 듣던 그 소리들을 난 얼마나 상상하였나. 언제 그 짓을 해볼까. 진짜 기분이 좋을까. 대충 무엇을 어떻게 넣고 들어가는 것인지, 넉넉하게 짐작이 갔다. 숱하게 남자를 그려보고 상상을 하였지만, 꿈에도 할아버지는 없었다.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났다.
또 무엇을 잘못해 빰이라도 후려치는 줄 알고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다. 나도 모르게 눈을 감은 모양이다. 아랫도리 쪽이 시원하다. 할아버지의 까칠한 수염이 보지와 똥구멍 사이 살 부드러운 곳을 살짝 질렀다.“ 아야! ” 혀로 핥는다. 시원하고 간질간질한 기분이 보지의 오뚝 튀어 올라온 공알 부분에서 기분 좋게 온 보지 전체로 번진다.혓끝이 이내 그 밑을 핥는다. 오줌 구멍 밑(질)을 간질댄다. 둥근 조갯살을 핥는다. 그만두라고,그만해라고 소리지르고 싶지만 겁이 난다. 또 때릴 것 같고, 한편으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못 이긴 척 해보고 싶다. 집에 아무도 없다.
아빠는 경기도 성남의 공사장에서 일한다. 집이 있는 안산은 겨우 일주일에 한 번 온다. 한 보따리 빨랫감과 함께 오는 아빠는 늘 술냄새를 풍기며 들어와 그 입으로 입맞추려고,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닌 다. 장난처럼 가슴에 손을 대기도 한다. 그때마다 놀라는 시늉을 했다, 많이 컸다고. 제 작년 초등 학교 6학년 때부터 그러던 것이 올해 들어 부쩍 심해 졌다. 아빠도 할아버지처럼 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초등 학교 6학년인 여동생 인순이는...새 엄마와 인순이는 일요일인 오늘, 날을 잡아 옷을 사러 갔다. 엄마는 우유배달을 하기 때문에 일요일외 시간이 없다.할아버지는 아파트 수위를 하는데 격일제로 일한다, 하루 쉬고 하루 일하고, 오늘이 쉬는 날이다.

잔뜩 침을 발라 놓았는지 끈적끈적하고 찜찜하다. 기분이 이상하다. 눈을 감았다. 잠시 주춤하던 손길이, 내려온 남방을 위로 걷어 올렸다. 등쪽으로 손을 넣어 간단히 브라자 후크를 풀어낸 다. 젖가슴을 주물리 는 손길에 간지러웠서 몸이 비틀린다. 무슨 소중한 장남 감을 만지는 아이처럼 손길의 강도가 세게 만져다가 살살 둥글게 쓰다듬기도 한다. 갈증난 사람처럼 정신없이 젖꼭지를 핥기도 하다가 입술을 빤다. 영화나 소설 속의 키스는 달콤하였는데, 기분이 별로다. 할아버지는 무엇이 좋은지 입술을 전체로 핥다가 위입술,아랫입술을 번갈아 빨기도 한다. 나는 숨

만 막히고 담배냄새와 어떤 표현 할 수 없는 냄새에 짜증이 난다. 그 짓에 싫증이 나는지 할아버지가 내 두 다리를 들어 어깨 위에 걸쳤다. 묵직한 것이 민감한 살을 양옆으로 벌리면서 들어
오려고 한다.
“ 아야! ” 비명 소리에 아픔이 물러났다.
“ 한 번 더 소리지르면 죽인다. ” 할아버지는 눈을 부릅뜨고 울대가 들먹일 정도로 힘주어 말하곤, 손가락을 보지에 넣은모양이다. 거칠한 감각이 민감한 구석을 헤 젖는다. 그러다 보지두덕 전체를 한손 가득 힘주어 잡아 보곤, 두 손으로 보지를 벌렸다. 이내 한 손을 빼, 내 겨드랑이에 넣고 간질인다.. 어깨를 추켜드는 것과 보지의 두덕까지 안으로 밀려들어 듯한 느낌이 동시에 일어났다. 아랫도리가 뻐근하다. 할아버지의 거친 숨결이 내 볼을 후끈하게 한다. 살을 후벼 째는 듯, 보지에 말뚝을 치는 듯 한 느낌이 항문 저 끝에서 밀려와 온 아랫도리에 번진다.

성교가 재미있을 리라는 기대는 간단하게 깨졌다. 분명 한밤에 새 엄마 아빠가 하던 것을 엿들으면 기분 나쁜 짓은 아닌데...
“ 처음 몇 번은 아파, 나중엔 굉장히 재미있어.”
할아버지는 숨을 허덕이며 내 귀에 속삭이었다. 나중에 어떻게 되든지, 빨리 이 시간이 지나서면 좋겠다. 감은 눈 속에서 어떤 모습이 상상된다. 엉덩이를 아래위로 덜 석이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엉덩이를 들썩일 때마다, 첨 보다는 약하지만, 잔잔한 아픔, 손이 베여 아리는듯한 기분이 아랫도리 전체를 감싼다. 꺼칠꺼칠한 얼굴과 입술이 내 빪과 입술에 온갖 형태로 와 부딪친다. 입속 에 혀를 넣어 잇몸을 더듬고, 내 혀를 빨고 잘근잘근 씹기도 한다. 할아버지는 재미있는 모양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숱한 생각이 머리를 스쳐 갔다.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어서 이 시간이 지나서면 어쩜 이것은 악몽일지도 몰라, 한낮에 잠시 잠이 들어 꾼 꿈일 거야. 인순 이와 새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흔들어 깨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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