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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 - 프롤로그
빛을 더듬어서,
언젠가 열고 말거야.
저기 보이는 저 새로운
문 말이야.
언젠가 누군가가 말한 것을 들었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와 절망을 한 아름 안겨다 주지만, 그 죽음은 자신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고.
정말… 그럴까……. 하지만 지금 나는 이렇게 암흑 속에서 그런 화려한, 영원한 부활만을 애타게 기다리고만 있을 뿐이다.
너무나 어두운, 하지만 끝내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내 부활을…. 아……. 지금 내 몸이 뜨겁게 원하고 있다. 아……. 온 몸이 뜨겁게 솟구쳐 달아오르고 있다.
그래… 원하는거야… 내 몸이 다 타버릴 정도로 갈망하고 있는거야. 미치도록 원하고 있다. 아……
하지만, 하지만 난… 난…
난 그럴 수 는 없다. 원해도 소용없는…
으윽.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날….
으아아아악!! 제발 하지마!!! 하지 말라구!!
제바알……!!!
[뚝]
[뚝]
[뚝]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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