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히 떠오른 사랑 속, 내 나약함이 빚어낸 그림자를… [Part 0] - 프롤로그

작성일 2023.10.26 조회수 428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작성자 정보

  • 토토의민족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5 야설

 


[Part 0] - 프롤로그

빛을 더듬어서,


언젠가 열고 말거야.


저기 보이는 저 새로운


문 말이야.

 

 

언젠가 누군가가 말한 것을 들었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와 절망을 한 아름 안겨다 주지만, 그 죽음은 자신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고.

 

 

정말… 그럴까……. 하지만 지금 나는 이렇게 암흑 속에서 그런 화려한, 영원한 부활만을 애타게 기다리고만 있을 뿐이다.

 

 

너무나 어두운, 하지만 끝내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내 부활을…. 아……. 지금 내 몸이 뜨겁게 원하고 있다. 아……. 온 몸이 뜨겁게 솟구쳐 달아오르고 있다.

 

 

그래… 원하는거야… 내 몸이 다 타버릴 정도로 갈망하고 있는거야. 미치도록 원하고 있다. 아……

 

 

하지만, 하지만 난… 난…

 

 

난 그럴 수 는 없다. 원해도 소용없는…

 

 

으윽.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날….

 

 

으아아아악!! 제발 하지마!!! 하지 말라구!!
제바알……!!!

[뚝]


[뚝]


[뚝]


[뚝]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