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1

작성일 2023.10.30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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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1

나는 가끔 모 채팅사이트에서 채팅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쪽지를 날리거나 1:1을 신청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솔직히 별로 그러고 싶은 의욕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는 대화가 길게 이어질 확률이 낮아서이다....아마 내가 말 재주가 없어서 그런거겠지만..ㅜ.ㅜ;;
그래서 나는 일단 접속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먼저 접근하길 기다린다..인내심을 가지고.
전혀 접근하는 여자가 없는 경우도 많지만 가끔은 가볍게 대화나 하자면서 먼저 말을 걸어오기도 한다.

 

토도사 검증 커뮤니티 소라넷 야설 29

 

그 날 마침 어떤 여자가 먼저 1:1을 신청해와서 가볍게 응해줬다.
나는 점점 솔직하고도 본능적인 대화쪽으로 유도를 해갔다. 물론..그 때까진 1시간이나 걸렸지만..
그녀는 26살이고 회사에 다닌다고 했다. 그리고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자꾸 성관계를 요구해서 곤혹스럽다고 했다. 그리고 믿지 못하겠지만 자기는 경험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난 솔직히 믿을 수 없었지만 뭐 그렇게 믿어주는 척 했다. 그렇다고 해서 손해볼 것은 없으니깐. 그 날은 거기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얘기가 끝났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무래도 다음 날을 위해서는 잠을 좀 자야했기 때문이었다.

다음 날 나는 마침 생각이 나서 채팅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데 그녀가 있었다. 나는 그녀와 1:1을 시작했다. 두 번째라서 그런지 더 스스럼없이 말을 했다. 그 때 나는 그녀에게 남자 성기는 본 적이 있느냐, 야동은 본 적 있느냐 등등을 물어봤던 것 같다...좀 따분한 질문이었지만 그녀는 그런 질문에도 꽤 진지하게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녀에게 정말 처녀인지 물어봤다. 그녀는 남자들은 왜 그걸 안믿냐고 물었다...그래서 일단 난 믿기로 했다....한 55% 정도로 말이다.
난 그녀에게 자위는 하냐고 물어보았고 그녀는 자위는 한다고 했다. 그녀에게 자위를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면서 서서히 컴섹을 유도했다.
그녀는 컴섹도 처음이라고 했는데...그래서 나는 계속 그녀에게 어떤 자세를 해라, 어떤 손으로 보지를 어떻게 만져라 등등을 얘기해줬고 그녀는 시킨대로 해나가는 상황이 되었다.
마침내 그녀는 자위를 끝냈다. 나는 그녀에게 메일로 야한 얘기를 주고 받을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녀는 아직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그러자고 쉽게 대답을 했다.

그 날 나는 그녀에게 음란한 내용이 담긴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 대해서 얘기해달라고 썼다. 그녀는 다음 날 답장을 보내왔다.

" 오빠.....안녕
멜 잘 받았어요..

난 키가 166이구....몸무게는 52..
가슴과 힙은 약간 큰편이구..
그리구 꼭지는 핑크색이구...지금은 약간 나와있는편...^^;;
또....음....이건 얘기하기 힘든건데...
오빠가 보내 준 메일이 날 힘나게 해 주니깐...
지금 거울 보면서 얘기하는 거에요...앗..챙피
털은 보통이구요..좀 작은편인가...보들보들거리는데...
그리구..거기는 좀 통통하고 작아서 깜찍한 편이구...
다리를 꼭 모으면 뒤에서도 살짝 보이구요..
살짝 들추면 핑크빛이 나오구...
지금은...음...
약간 젖어 있는 정도.. *^^*

오빠..더 이상 못하겠어요..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빠가 가르쳐 줄래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오빠..안녕.."

난 그 메일을 받고 무척 흥분이 되었다. 그래서 다시 두 번째 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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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넘 늦은 시간이라 이만 자야겠네요...죄송...
재미없는 글 참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좋은 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작...2

시작...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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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보낸 두 번째 메일은 내가 그녀가 묘사한 그녀의 보지를 상상하면서 자위를 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내용이었던 것 같다.
설사 그녀가 남자의 자위모습을 실제로는 보지 못했더라도 야동 등을 통해서는 본 적이 있다고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상상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모습이 구체적으로 머리에 떠오르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자기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은 충분히 흥분이 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그녀가 회사에서 나의 자위장면이 설명된 내 메일을 어떤 자세로 읽고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리고 메일을 읽은 후에 화장실에 가서 직접 보지를 보고 젖었는지 답장을 해달라고 했다.

그녀에게서 답장이 왔다. 생각보다는 빨랐고 어떤면에서는 생각보다는 늦었다. 생각보다 빨랐다는 것은 그녀로서는 현실적으로 아마도 오후나 저녁이 되어서야 메일을 읽고 답장을 쓰는게 가능하리라 생각해서였다. 생각보다 늦었다는 것은 그녀가 내 메일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건지, 그렇다면 오전부터 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답장을 기다리는 내 마음의 시계가 무척 늦게 흘러가서였다.
나는 그녀의 메일을 무척 기다렸음에도 메일확인은 늦었다. 오후 내내 어떤 일로 시달려서인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거의 무의식적으로 채팅사이트에 접속하고는 담배를 피며 쉬고 있었다. 마침 채팅사이트에 접속중이던 그녀와 대화를 하면서 그녀가 메일을 보낸걸 알게 되었다. 난 그녀와 대화를 하면서 메일을 읽어나갔다.

" 오빠....안녕...
멜...잘 받았어요..

솔직히 아까 처음에 메일을 볼 때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못봤어요.
지금은 점심시간이라...다시 보고 답장을 하는거구요..

핫핫...부끄...
나 솔직히 동영상으로 남자가 혼자서 하는거 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글로 오빠가 내 생각하면서 하는거 읽으니까..기분 되게 이상하다..^^*
지금은 의자에 앉아있구...다리는 약간 벌리고...스커트도 좀 걷어올렸어요..
방금 메일을 다 읽고나서 오빠가 시킨대로 화장실에 갔다왔거든요.
화장실에서 거기를 보는데..좀 젖어있었어요.
그래서...솔직히 손으로 좀 만지다가..앗...챙피하다..
사람들이 와서 그냥 나왔어요...그래서 좀 아쉬움이 남아있구요..

내일은 오빠가 시킨대로 그 팬티를 입고 올께요...^^*
그리구...팬티벗는건...내일 봐서요..
지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거든요.
이만 줄일께요.
오빠....안녕...."

그러자 묘한 흥분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에게 사진을 보내줄 수 없냐고 물었다.
그녀는 사진은 있는데 평범한 사진뿐이라고 했고 난 그 사진이라도 좋다고 했다. 물론 나는 내 사진도 보내준다고 했다. 그녀를 설득해 겨우 오케이를 받고는 나는 내 사진을 보냈다.
그녀는 내 사진을 확인하고는 웃기만 했다...왜 웃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나는 못생겼다는 소리는 잘 안듣는 편이지만...외모에 완벽하게 자신있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ㅜ.ㅜ;;
어쨌든 나는 그녀에게 빨리 사진을 보내달라고 재촉했지만 그녀는 자꾸 잠시만 기다려달라고만 했다.
마침내 그녀에게서 사진이 왔다. 귀여운 얼굴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나를 흥분시켰다. 특히 입술이 작고 도톰한게 무척 섹시해보였다...사진속의 그녀의 입술을 보고있으니 내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넣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들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신사진이 아니라 상반신만 있는 사진이어서 몸매가 전체적으로 어떤지 알 수 없었던 점이다. 그치만 가슴은 그녀가 말했던대로 약간 큰 편이었다. 물론..뽕일수도 있지만..사진으로는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알 수 없으니깐...
나는 그녀에게 좀 야한 사진은 없냐고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당연히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야한 사진을 보내주면 그녀도 보내주겠냐고 물어보았다. 그녀는 내 사진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아무래도 좀 위험부담이 따르는 일일테니깐..이해는 되었지만 아쉬웠다.
결국은 나는 그녀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는 나의 본능에 지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나의 벗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나는 즉시 디카로 벗은 나의 상반신과 이미 맑은 방울이 맺혀있는 자지를 찍어서 보냈다. 시간이 얼마간 흐른 후 그녀는 사진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리고는 자기 사진도 보냈다고 했다. 나는 곧 그녀의 사진을 확인했다. 그렇지만 나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의 사진은 속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었다. 게다가 흐릿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 사진은 폴라로이드로 찍은 것을 스캔한 것이라고 했다.
나는 아쉬움에 계속해서 그녀에게 옷을 다 벗고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부끄러워서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했다. 더 이상 졸라봤자 그녀가 당장 사진을 보내줄 리가 없다고 생각한 나는 그녀에게 폰섹을 해보자고 말했다. 사실 그녀도 그렇지만 나도 폰섹이란건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는 몰랐지만 뭐 실제로 하는거랑 다를 게 있겠나 싶었다.
겨우겨우 그녀의 전화번호를 받아내어서 전화를 했다.
생각보다 어린 목소리의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그치만 서로 어색해서인지 말이 잘 이어지지가 않았다. 나는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갑자기 그녀에게 지금 나는 옷을 벗고 그녀가 보내준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 중이라고 얘기를 했다. 전화저편에서 그녀가 놀란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나 잠시 후 의외로 그녀는 선선히 "네..그래요?...좋아요?" 하고 대답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줄어들었지만 부끄러움과 기대감이 섞여 조금씩 떨려나왔다. 그런 그녀의 목소리는 나를 더 흥분시키면서 동시에 자신감을 주었다. 난 그녀를 서서히 폰섹으로 유도했다.
"넌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 / "그냥...앉아 있는데요.."
"뭐 입고 있는데?" / "티랑 반바지..."
"속옷은 뭐 입고 있어?" / "하하...그야..브라랑 팬티죠.."
"응....난 옷 다 벗고 있는데...너도 옷 벗어." / "네?...저도 벗어야 되요?"
"응...그래야지. 싫어?" / "응.....알았어요...잠시만요.."
전화기 너머로 그녀가 스스슥 거리며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시간이 꽤 흐른 후에 그녀가 전화기를 다시 드는 소리가 들렸다.
"옷 다 벗었어?" / "네..."
"전부 다? 팬티도?" / "팬티도 벗어야 되요?"
"응...벗어." / "네...잠시만요.."
그녀가 팬티를 벗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사진을 보면서 그녀의 팬티벗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네...다 벗었어요.." / "응...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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