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수밭 5부 1장

작성일 2024.06.12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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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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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하숙집 며느리)1
효원은 집에 다녀와 하숙집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지금있는 하숙집은 학교가 가까워서 구했지만, 이제는 이곳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서 구해야겠다 생각하고 기차역부근으로 가 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역이 있는곳이 더 하숙집 구하기가 쉬울것 같아서였다.
시골집에 다닐때에도 기차시간에 쫓기지 않고 기차를 탈수가 있을것이다.
역 부근을 헤매고 다녀도 마땅한 집이 없더니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끝에 있는 집에 하숙을 어렵게 구했다.
하숙비도 꽤나 비쌌다.
그러나 좋은점도 있었다.하숙방이 안채와 완전히 멀리 떨어져 있는 문간채 구석방이어서 이곳에서 무슨짓을 하여도 밖으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어있었
고 대문옆에 자그마하게 쪽문이 바로 문간채로 통하게 되어있어 소리없이 드나들기도 편해서 효원이 공부하기에 아주 좋았다.
효원은 집을 옮기는 것을 기회로 '이제는 공부에 전념을 하자' 하고 마음먹고 있었다.
하숙집을 구한 효원은 내일 일요일에 짐을 옮기기로 약속하고, 그 전 하숙집(미순엄마의 집)으로 돌아와 하숙집을 구했다고 이야기 했다.
미순엄마는 효원이 집을 구했다는 말을하자 얼굴이 이그러지며 곧 울상이 되었다.
"이따 밤에 방으로 와.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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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효원이나 알아들을 만큼 조그마한 소리로 말했다.
무더웠던 한여름의 더위도 어느덧 한풀이 꺾여서 밤에 부는 바람은 시원한 기분이 들게한다.
'이집도 오늘밤이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 효원은 밤중에 와 달라는 미순엄마의 마음을 알것 같기도 했다.
저녁을 먹고 팔을 베고 누워 있으니, 한낮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하숙집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인탓에 온 몸이 노곤해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고 말았다.
한잠을 달게자다 팔이 아파서 잠에서 깬 효원은'아차! 미순엄마가 오라고 했는데 내가 잠이 들어서 시간이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다.'
효원은 일어나 밖으로 나가보니 온 사방이 고요하고 '찌르륵 찌르륵' 하는 풀 벌레들의 울음소리만이 들린다.
조심조심 안방쪽으로 가다가 다시 방향을 돌려 미순이 방 들창밑으로 가만히 다가가 귀를 들창에 들이대고 무슨말이 들리나 엿들었다.
방안에서 덕배와 미순이가 하는 말소리가 들린다.
"미순아! 정말 네 엄마가 효원이 자식을 내 보낸다고 했어?"
"아! 글쎄..그렇다니까! 내가 엄마한테 말 하면 된다고 했잖아...."
"그 나쁜자식....상놈의 새끼...내가 그 자식을 패주기는 했지만, 진짜 분이 안풀려...그 더러운 자식것이 네 여기를 쑤셔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울화가 치민다니까."
"아이! 이제 그만해...나도  미치겠으니까....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딴 놈이 나를 더렵혔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그 자식을 죽이고싶다니까. 그렇지만 이제는 안 보게 되니까  덕배씨도 이젠 그만 생각해....응...."
"알았어!...자 한번만 더 하자...."
"아이!..또...아까도 해 놓고....너무하면 몸에 안 좋잖아...."
"걱정마 내 몸은  무쇠덩어리야....쭈쭙. ..쭙....쭙쭙쭙..."
"아이!아이!아!아...아. ..좋아 좋아...더...더 더더....으~~으....."
어디를 어떻게 빠는지 갑자기 미순이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낸다.
'혹시나 덕배가 여기에 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서 안방에 가기전에 이곳의 동정을 살피려고 왔다가 실컷 자기욕만 하는 것을 듣고는 되돌아 서다가 둘이 다시 한판벌리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하는가 더 듣고 싶어져 다시 귀를 쫑긋하니 세웠다.
"덕배씨! 이쪽 젖도 빨아줘....."
"쭈쭙 쭙...쭙...쪼오옥..쪽 쪽..쪼오오옥...."
"아우! 아파...아...그렇게 이빨로 물지는 말고...."
"찔꺽 찔꺽...찔꺽..찔꺽...."
"흐흥!...흐흐흐흥....아 !..좋아!...좋아!..."
"쭈쭙...쭈우웁...흐..어...좋아?..."
"....아이!...창피하게.... 물어봐...."
"찔꺽  찔꺽...찔꺽..찔꺽....창피해?..나 하고 미순이 뿐인데....."
"아이!..그래도...아이!아이! ...아아아..."
"후후...어디가 그렇게 좋은거야?...응?"
"흐으응...아이 몰라!.....몰라!...."
"찔꺽 찔꺽 찔꺽"
"아!..좋아!...나 미쳐...아우..."
"흐흐흐흐...어디가 좋아?...응?...말 해봐...."
"흐응!...부끄럽단 말야!..흐으흥..."
"부끄럽긴....여기는 너 하고 나 뿐인데.....어디가 좋아?...."
"아이!  짖꿎기는...내...보지가....."
"보지가 어쨋는데?...."
"아이 참! 덕배씨가 만져주고 빨아주고 손가락으로 쑤셔주니 내 보지가 좋아!...흐으응..응.."
효원이 가만히 듣고 있자니 둘이 하는짓이 정말 가관이다.
설마 했는데 둘의 사이가 저 정도까지 됐는지는 정말 몰랐다.
그러니 효원이 미순을 올라타고 보지를 쑤셨으니 덕배가 화를 낼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안에서는 점점 더 점입가경인 모양이다.
이제는 둘의 숨소리가 헐떡이며 더 크게 들린다.
보지에 좆을 박아대는지 급박한 숨소리와 함께 찔꺼덕 거리는 소리와 신음소리 같은 앓은소리도 들린다.
효원도 그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점점 더 좆이 솟아 올라와 바지를 뚫고 나올것 같이 탱탱하니 섯다.
오른손을 바지속에 넣어 좆을 쓰다듬으며 귀를 창문에 바싹대고 들어보니 둘의 숨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린다.
"으으음!...으응!..아우!..더.. 더...더 박아줘...나..나..미쳐.."
"알았어!....흐억...헉....철퍽. .철퍽..철퍽...."
"더..더..힘껏 박아...내 보지에 구멍나도 좋아...아으..으...."
"응응..알았어....엉덩이 좀 돌려..."
"철퍼덕...찔꺼덕...철퍼덕...찔찔...."
"아우우!...좋아좋아..내 보지  너무좋아....흐흐흥.....덕배씨... 좆이 너무 좋아..으으흥...."
"헉헉헉..허헉..헉헉...."
"아!아! 여보! 나...나와  나와...으으으...아우..싼다..으으윽..."
"으으으..미순아...나도...싼다...으 으윽..으윽.."
덕배가 물어볼때는 부끄럽다고 내숭을 떨더니 씹질을 하면서 흥분하니까 스스로 내 보지에 박아달라 하고 덕배좆이 좋다고 한다.
효원은 방안에서 씹을 하는 미순의 교성을 듣고 흥분해서 색을 쓰는것을 들으며
'밖에서 볼때는 얼굴은 순진하게 생겼는데 씹하는것을 들으니 자기엄마 못지않게 씹을 밝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효원도 미순엄마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걸음을 걸으려니 좆이 너무나 빳빳이 서 걷기가 약간 거북하였다.
미순엄마방에 문을 열고 가만히 들어서니 바깥보다 더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둠에 눈이 익을 동안 엉거주춤 서 있는데 슬그머니 손이 다가와 바지 앞섶의 좆있는 부위를 슬슬 만지는것이 아닌가?
"아이! 왜 이제와?"
정겨운 미순엄마의 목소리다.
"응!"
어느정도 어둠에 눈이 익어서 내려다보니 벌써 미순엄마는 홀딱벗고 앉아 있으면서 자기좆을 옷 위로 만지고 있다.
"왜 늦었어?"
"응! 내가 나오려고 하니까 덕배가 나오는것 같아 나오지 않고 문 뒤에 있다가 어디를 가는가 보자하고 있었더니 덕배가 미순이 방으
로 가더라구....그래서 미순이 방 창문밑에 가 둘이 하는말을 듣고 있다가 오느라 그랬지...."
효원은 미순엄마의 반응을 보려고 거짓말을 약간했다.
"아니..덕배가 미순이 방으로....."
"그래.."
효원은 대답을 하면서 어느새 미순엄마의 보지를 슬슬 만졌다.
역시 중년부인답게 보지털이 수북하게 우거져있다.
효원은 보지를 슬슬 만지다 손가락하나를 갈라진 금을 따라 밑에서 위로 위에서 밑으로 오르락 내리락 금을 긋다가 밑에서 위로 올리면서 보지를 가르니 벌써 보지에 애액이 흥건하게 고여있다.
"흐흐흥....으흥..."
미순엄마에게서 저절로 콧소리가 나온다.
한손으로 보지를 만지면서 감씨를 자극하고 또 다른손은 두 유방을 주물럭 거리니 미순엄마는 스르르 뒤로 들어 눕는다.
효원은 재빨리 옷을 벗어 던지고 미순엄마에게 달려들었다.
방금 전까지 덕배와 미순이가 헐떡거리며 씹하는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좆이 너무나 꼴려서 미순엄마가 들어눕자마자 올라타고 보지에 좆을 대고 박으려니 미순엄마가 막으며 더 애무 해 달라고 한다.
"빨아줘..."
효원은 흥분하여 꺼덕대는 좆을 거느리고 미순엄마의 유방과 보지를 애무해 갔다.
먼저 두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다가 뭉클한 유방을 손에 넣고 주물럭거리다 유방이 터져라 꽉 쥐니 미순엄마의 입에서 비명인지 쾌감때문인지 신음소리를 흘린다.
"아!!으음..."
두 유방을 만지다 한손을 내려 보지를 더듬으니 보지털이 척척하게 보지물에 젖어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가르고 두 손가락을 가지고 보지를 쑤시니 미순엄마의 엉덩이가 들썩 거린다.
효원이 미순엄마의 가랑이를 좌우로 쫙 벌리고 그 안에 들어가 보지를 핥기 시작하니 미순엄마는 엉덩이를 더욱 들썩거리며 보지둔덕
을 효원의 입에 밀어 붙친다.
입을 크게 벌려 보지살을 한 웅큼 베어물고 자근자근 씹어주니 미순엄마의 비명이 자지러진다.
"아!아!아!...아흑!...아!~아!~....."
"싹싹싹...쪼오옥..."
핥고 빨고 손가락으로 쑤셔주니 보지에서 한없이 음수가 흘러 나온다.
효원은 자세를 바로하여 미순엄마의 몸 위로 올라탔다.
겨드랑이 밑으로 두 손을 넣어 어깨를 잡고 빳빳이 선 좆으로 슬슬 움직여 보지구멍에 좆을 대니 얼마나 물이 흘러나왔는지 미끈하면서 좆이 보지속으로 쑥 들어갔다.
효원은 좆을 다시 귀두끝만 남기고 슬그머니 잡아빼다가 그대로 보지속으로 박아 대니 미순엄마는 다급한 소리를 내며 안겨왔다.
"으헉!..헉..허헉...."
"으윽...윽윽윽..."
효원이 미순엄마의 어깨을 끌어안고 엉덩이를 힘차게 내리 찍으며 좆으로 보지를 뚫어져라 쑤시니 미순엄마의 다급한 숨소리와 함께두발을 효원의 엉덩이에 감고 같이 들썩이며 감창소리를 낸다.
"아!...흐으응...흐응..아우..아우..으 으으...."
"어헉..헉...어때 좋아?...내 좆맛이 어때...."
평소에는 말을 올려 깍듯이 존대말을 했지만, 씹 할때는 해라를 했다.
미순엄마도 그렇것을 더 좋아했다.
"으으으....좋아....흐응..흥..."
"우우..헉헉..헉...이제는...나...우욱. .헉...이사 가면...어떡할래..."
"아이!...그런 말....으윽...윽...하지  말아...으윽..."
"으헉..헉...좋아! 좋아! 네 보지 진짜 좋다!.....후훅..."
"아이! 여보!...더..더..더 힘껏 박아줘...더..더...여보!...여보!...."
"으음!...알았어!..."
"퍽..퍽퍽...팍팍팍.. 철퍽..철퍽..찔그덕..찔꺼덕..."
"여보!..나...나 올것 같아...더...박아...내 보지..에...더..박아...으으으..으..."
"우우우...조금만 참아...으흑...흑...나도 나올것 같으니까!...허헉헉......"
"아우우!...나..미쳐 미쳐...우윽...여보!여보!여보!....더 박아...더..더.."
"으헉..허헉..으..."
"아으으..아으..여보..나와..으으으으..� 맛�..여보 여보..으으으..으윽..윽..."
"아아아! 아아...나도 싼다..싸..."
"여보!...으으으...싸...맘대로...싸..... ."
마지막까지 달아오른 두 사람은 힘차게 움직이던 몸뚱어리가 서로를 꽉 껴안고 일시에 정지를 하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붙어있다.
효원은 미순엄마의 보지속에 박아넣은 좆이 꿈틀꿈틀 마지막 용틀임을 하며 좆물을 울컥울컥 쏟아내자 그 순간, 뒷 머리를 망치로 치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그 황홀한 쾌락에 정신이 아득하여 진다.
미순엄마도 마찬가지의 느낌이다.효원의 좆이 분출을 하면서 보지속에서 더 크게 부풀어 오를때부터 자궁이 매우 심하게 수축을 하며 온 몸이 자기도 모르게 부들부들떨리고 보지가 옴쭐옴쭐하면서 보지속에 박혀있는 좆을 쪽쪽 빨아 들이는 순간 머리속이 하해지며 보지에서 피어 오르는 쾌감에 자기도 모르게 비명소리가 나왔다.
"아악!..아아아...아....."
"..........."
씹을 하면서 흘린 땀으로 미끈거리는 몸을 한 동안 껴안고 있던 효원이 팔을 풀고 일어나자 미순엄마도 효원의 엉덩이를 감고있던 두 다리를 풀었다.
효원이 일어나 앉았으나, 미순엄마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것 처럼 네 활개를 쫙 벌리고 그대로 누워있다.
누워있는것을 자세히 보니 유방은 아직도 탱탱하다.
아랫도리를 내려다보니 수북하게 우거져있는 보지털이 다 뭉그러져 있고 두쪽으로 갈라져 붉은속살이 들어났고, 그 사이로 효원의 좆물과 미순엄마의 씹물이 흘러나와 그 아래 바닥이 흥건하게 젖여있다.
쾌감의 여운을 음미하며 꼼짝도 않고 누워있던 미순엄마가 효원을 바라보며 말한다.
"나....동생 집 옮기면 어떡하지?"
"........"
"이제는 못 참겠는데.....집 옮겨도 잊지않고 찾아 올꺼지?"
"걱정 마...나도 누님 생각이 많이 날 테니까...내가 찾아오면 문전박대는 하지 않겠지?"
"무슨소리야!...내 서방이나 마찬가지인데.....아니 지금은 내 서방인잖아.....나 한테 올라타고 내 보지에 좆을 박아넣은 사람이 내서방이지!"
"알았어! 그렇지만 기다리지는 말아. 공부도 해야 하니까....누님과 이짓 한 뒤로 도통 공부를 못했어."
"알아 알았어!...그래도 너무 기다리게 하지는 말아.....알았지?"
"응!"
"아유! 이쁜사람!....나를 너무 황홀하게해...."
하며 효원을 보며 곱게 눈을 흘긴다.
그날밤에 효원과 미순엄마는 땀을 흘리며 지치도록 서로를 탐하다 새벽녁이 되어서야 효원은 녹초가 되어 자기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효원은 책상과 의자외에 책과 얼마되지 않는 짐을 지게꾼에게 지워서 하숙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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