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만족 4부 

작성일 2024.07.06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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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팀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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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세를 돌린 사내가 이번엔 한 손으로 두 다리를 잡고는 천장으로 높이
치켜들자 엉덩이의 작은 구멍이 나타났다.  
무의식중에 형수가 반항을 하지만 이내 사내의 뜻대로 두 다리를 허공에 든 체
발은 얼굴과 맞닿아 있었다.  
사내의 손가락이 다시 좁은 동굴을 후벼파기 시작했다.
울룩불룩 주름진 계곡.. .. ..
여자로서 가장 수치스러워할 부분이 무의식중에 너무도 확연히 기록되어
지고 있었다.
형수는 고통스러운 듯 몸을 비비꼬꼬 있었고 사내는 차츰 자신의 옷을 벗어
던진다.
전문 포르노 배우라 그런지 사내는 한눈에 보기에도 잘 다져진 근육질의 몸임을
쉽게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차츰... 차츰... ...
완전히 알몸으로 된 사내가 몸을 눕히자 자연스레 약에 중독 된 형수가 간헐적인
신음과
함께 손을 뻗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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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은 순간 배우가 부럽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다.
어쨌거나 자신은 감히 어쩌지 못한 형수와 섹스를 벌이는 사내가 지금은
질투의 대상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또 다른 모니터에서는... ...
언제 진전이 있었는지 거래처 사장의 아내인 혜영이 완전하게 발가벗겨져 있었고 온
몸으로 상무의 봉사를 받고 있었다.  
마치 춤을 추듯이 뱀처럼 교묘한 손과 혀가 움직인다.
다시 은근슬쩍 내려간 상무의 손이 여자의 손을 낚아채고는 바지 안으로 끌어 당겼다.  
"아악... 안.. 돼요... 제발 거기까지만... ..."
억지로 자신의 심벌을 쥐게 한 상무 때문에 여자는 금새라도 울기 직전이다.
그리고, 또 다른 마지막 방... ...
거기에선 한창 섹스가 진행중이다.
도저히 불과 몇 개월 전까지 대 삼보실업의 안주인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재미는 세 명의 사내와 한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린 상태에서 입으로는 사내에게 봉사를 하고 그런 그녀의 뒤에서 흑인 사내가
자꾸만 엉덩이 쪽의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워 낙 거대한 흉기라 반쯤 들어가기도 전에 재미의 입에선 비명이 터져 나오며 몸을
뒤트는 바람에 자꾸 빠지고 있었다.  
앞에 누운 백인은 그런 곳에도 아랑곳없이 그녀의 머리를 낚아채며 계속된 봉사를
요구하고 있었다.
마지막 사내는 스스로 자위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아.. 이제 그만.. .. .."
지친 기색이 역력한 여자가 애원하지만 사내들의 유희는 멈출 줄 모르고 있었다.
".. .. .. .."
다시 화면을 옮기자 사내가 형수에게 계속해서 애무를 해대고 있었다.
사내의 손은 형수의 몸 구석구석을 맴돌며 흥분을 유도시키고 있었고 형수도 괴로운 듯
간헐적인 신음을 토해낸다.  
예상한 것보다도 훨씬 더 마른 형수의 몸은 그때마다 부르르 떨며 진저리를 친다.
그런 모든 행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태준의 두 눈은 잔뜩 충혈 되어 있었다.
비록 형수라지만 자신도 한번 품고 싶다는 욕망이 간절하기까지 하다.
강제로 입에다 사내의 성기를 문 형수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혀를 꿈틀대는 것이 보여지고
언제 엉덩이에다 기구를 삽입했는지 멋대로 움직이는 하체의 감촉에 형수의 엉덩이는
들쑥날쑥이다.  
아마도 기구는 자신이 다른 화면을 본 사이에 끼어 놓았었는지 작은 돌기의 주변에서  
윙-윙 거센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었고 가끔씩 엉덩이를 꽉 조이며 형수가 애 타는 듯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런 형수의 사타구니를 손가락으로 몇 번 정도 애무하던 사내가 드디어 형수의 몸 위로
올라가서는 삽입하려는 듯이 자세를 취한다.
"아... ..."
무의식적으로 형수가 사내의 몸을 끌어안았다.
엉덩이에 끼인 모조성기 때문인지 날카로운 비명 소리를 내지른 형수는 심하게 몸을
움찔거린다.
그런 형수의 모든 움직임을 바라보던 사내가 히죽 웃으며 삽입하기 위해서 그곳을
벌리고는 망설임 없이 삽입을 마친다.
"아-악-악"
"... ... ..."
상상조차 못한 황홀한 노래가 형수의 입에서 터져 나오며 사내는 마치 그 노래에
취한 듯 허리를 움직여갔다.
"... ... ..."
"xx 호강하는구먼"  
화면을 보다 못한 태준이 욕을 해댔다.
아무리 자신의 아이디어라 하지만 형수의 배 위에 올라탄 배우가 부러워 미칠 지경이다.
찰나간, 자신이 남자 배우가 되어 형수의 몸 위에서 흔들어대는 상상을 하는 태준의
하체는 터져 나오기 직전이었다.
그만큼 지금 형수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멜로디 소리는 남자라면 누구나 사로잡힐 만큼
충동적이었고, 가끔씩 사내의 움직임에 맞혀 흔들어대는 가냘픈 동작은 이제껏 자신이
한번도 보지 못한 자극적인 몸짓이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 ...
태준의 최 측근인 전무는 한가지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평소 머리로 둘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모사꾼인 전무는 이번 기회에 확실한
자기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과잉 충성을  준비중인 것이다.
전무는 사장인 태준과 어느덧 5 년의 시간을 보냈다.
때문에 사장의 성격을 어느정도 잘 알고 있었고 최근 정확히 포르노 촬영을 끝마친
그 후부터 술과 색에 빠진 사장의 근본 원인을 잘 알고 있었다.
전무의 짐작으로는 사장이 방탕한 생활로 빠지게 된 원인은 그의 형수에게 있었다.
감히 금지된 성... ... 형수와의 섹스... ...
그런 형수의 은밀한 알몸과 다른 사내와의 섹스 장면을 본 사장이 어떻게 쉽게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있겠는가?
하지만 사회적인 관념상 사장은 노골적인 유혹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고
형수의 포르노 비디오를 집에서 몇 번이고 돌려보던 태준은 마침내 참을 수 없는
갈증에 빠져들면서 급기야는 방탕한 생활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런 사장의 고민을 이미 파악한 전무는 천재적인 모사꾼답게 어떤 식으로든
둘만의 섹스를 추진중에 있었고 사장 몰래 그의 형수에게 전화를 건 전무는
포르노 비디오와 나체 사진등으로 그녀를 협박하고 있었다.
이번 일만 성사되면 전무는 부장까지 승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기에 그의 노력은
더욱 필사적이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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