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天 3.가연이 따라오다.(1)

意天3

3.가연이 따라오다.(1)

"네가 해결해라."
"네?? 어떻게요???"
"그 약은 무엇으로도 어쩔수 없다. 시중에 몰래 거래되는 약이라 성교가 아니면 풀수 없지"
"헉.. 그럼 성교를 하란 겁니까?"
"그렇다. 가연은 아무래도 널 좋아하고 그렇다면 너가 하는게 제일 편할듯 싶구나."
"그럼 제가 가연을 평생 책임져야 하는 건가요?"
"왜? 싫으냐? 이 정도면 맹주가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만 하고 또 내가 여자들에겐
회복술도 가르쳐 두어서 대리고 다녀도 많은 도움이 될꺼다. 네게 딱 어울릴수도 있지."
"음.... 우선 난 아직18살 밖에 안되는 너무 어린 나이고요. 여자를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해요.
또, 자신도 없거든요"

"그럼 미치게 내둘거냐???"
"아뇨. 그럴순 없죠"
"그럼 해라"
"안되는데.."
"네가 말한대로라면 이제 한 5분경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에잇... 할수 없죠. 나가 주실수 있으세요?"
"그래. 난 나갔다 오마."
일인이 나가자 의천은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곧 가연이 옷을 벗고 매달린 덕에 거대해진, 아니 원래부터 컷던 의천의 하물이 들어났고
처음 한 탓에 애무나 아무것도 모른체 의천은 그 거대한걸 가연의 조그만 구멍에 집에 넣었다.
"악!!"
"헉... 허억.."
"학! 아악!"
"흐억"
의천은 빠르게 정액을 가연의 몸속 깊숙히 집어 넣었다.
가연은 기절해 버렸고 의천은 빨리 옷을 입었다.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가연의 비밀에선 빨간 피가 흐르고 있었고 의천은 밖으로 나왔다.
"음... 넌 너무 모르고 있구나. 좀더 내게 묶어 여자에 관해서도 배워야 하겠구나."
"하.......... 휴.... 네에.."
한숨을 한번쉰 의천은 긍정의 대답을 했고 의천은 일주일간 더 묶으며 여자에 관한걸 배웠다.

"짹~~ 째르르짹~~ 딱딱딱딱, 뻐꾹 뻐국!!"
새가 우는 이른 새벽.
"저힌 이만 떠나겠 습니다."
"그래. 이제 무림으로 나가 네 뜻을 펼쳐보아라."
"네. 알겠습니다. 안녕히 계시길.."

원래 의천만 떠나기로 했지만 얼마전의 사건으로 가연도 따라가게 되었다.
가연을 강간하려 했던 이타는 회계하고 스승 일인에게 내공을 좀 받아냈고 다시 무인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잘가!"
"그래. 너희들도 잘 지내. 나중에 다시 볼수 있겠지"
친구들과의 인사를 끝네고 돌아선 의은 바로 앞에 이타가 서 있었고
"가연.... 그땐 미안했다.. 정말로. 의천도"
라며 터벅터벅 숙소로 걸어갔다.
"흠.. 괜찮은 애였는데.."
"네에..."
약간 남자주의 사상이 있는 곳이라서 가연은 의천을 좀 어렵게 대했다.
하지만 그 모습이 의천에겐 귀엽게 보였고 살짝 볼에 입술을 대며 빨리오라 손짓했다.
멍한 얼굴로 굳은 가연을 바라보며 의천은 웃었고 가연은 그에 화내며 의천을 빠르게 따라갔다.
그들의 뒷모습은 정다운 사랑에 젖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