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天 11.음모...그리고 위기!! 해어짐!(4)

작성일 2023.10.31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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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天

11.음모...그리고 위기!! 해어짐!(4)

어두운 밤중.
"끙..끙"
한 건장한 사내가 끙끙대며 산을 올라가는데 그 사내의 옷에는 보기에도 끔직한 핏자국들이
여기저기 묻어 꼭 빨간반점의 옷이 원래의 옷이였던것 처럼 보였다.
이곳은 만리산(萬離山).이 산을 그렇게 어렵게 오를려 하는자는 의천밖에 없을것이다.
오직 확실한 정보도 없는데 의천이 이 산길을 오르는 이유는 오직 어떤 믿음.
그 믿음때문이였다. 그 할아버지에게서 풍겨오던 내음. 그건 이걸 반드시 믿게하는 힘이 담겨 있었다.
"헉..헉..... 잠시 쉬다 가야겠다. 벌써 13마리나 죽였군."

 

意天  11.음모...그리고 위기!! 해어짐!(4)

 


13마리나 돼는 엄청난 맹수들을 상대로 이때까지 잘 싸워온 의천은 경험적으로 제 2장에 돌입했고
제 2장은 그 맹수들을 상대하는데 한치의 부족함도 없는,아니 뛰어넘는 괭장한 위력을 자랑했다.
'헉..드디어 제이장에 돌입했군. 앞으로 세장 남았다.'
의천은 모르고 있었다. 그 거궐 검법은 이론을 완벽히 터득한뒤 계속된 사용과 연습으로 배우는 것.
그런데 의천의 스승이였던 일인은 이론을 제 5장까지만 알려 줬던 것이다.
이유가 뭘까? 어쨌든 두고 봐야 알것이다.
실제로 그곳의 맹수들은 너무 강했다. 이때까지 스승 일인의 산에 살며 여러 맹수들을 봐왔던 의천은
그 맹수들에게 이전 봐왔던 맹수의 3배를 뛰어넘는 살기를 가진 동물들이란걸 쉽게 알수 있었다.
꼭 일부러 키워진듯한 동물들....... 왤까? 하며 의천은 계속해서 산에 올랐다.
정상이 보일때쯤이였다. 의천의 앞에 5마리나 돼는 백색의 호랑이들.
'어? 호랑이는 개인적인 생활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든 의천은 재빨리 거궐검을 빼들었다.
칼날이 시퍼렇게 빛났다. 그때. 태양이 뜨며 밝은 위용을 자랑했는데 순간적으로
거궐검은 밝게 빛나며 그 멋진 자태를 빛내는게 아닌가?
물론 의천은 깜짝 놀랐다. 검때문이 아닌 갑자기 달라진 호랑이들의 태도.
아까의 공격적인 태도와는 달리 의천에게 가까이 가서 무릅을 꿇는것 떄문이였다.
꼭 타라는 듯한 태도. 의천은 얼떨결에 그 백호를 탔다.
빠른 속도.순식간에 의천은 꼭대기에 도착했다.
내려졌다.어리둥절하는 의천을 냅두고 백호들은 사라졌고
자리에 서서 가만히 있는 의천에게 갑자기 어떤 흑면의 사람이 튀어나와 공격을 했다.
목도로 하는 공격. 하지만 의천도 무인.순간적으로 뺀 칼날로 그 목도를 막았다.
물론 목도는 날카로운 거궐보검에 잘렸고 그자는 멀리 떨어지더니
"자 여깄다. 칼과 목도로 대결을 할수는 없지."
하며 목도를 하나 던져줘서 의천은 얼떨결에 그 목도를 받아 대련자세를 취했다.
너무나 황당했다. 5합도 안가서 당했다.
그것도 그자는 목도와 칼의 사용법을 둘다 익히는듯 했다.
목도로는 목을 밸수 없으므로 정확히 급소에 갖다대야 이긴거라 할수있다.
그런데 그자는 완벽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의천의 명치에 목도의 끝을 가져다 댔다.
조그만 내공으로도 져 버릴 상황. 그자의 두건이 스르르 내려졌다.
여자였다. 그것도 괭장히 아름다운 여자.검은 생머리가 찰랑거리며 내려간듯한 목소리로
"에이.. 약하네? 할아버지가 좀 한대서 해봤는데.."
"???"
의천으로선 모든 궁금증을 얼굴의 표정으로밖엔 표현하지 못했다.
그때 이제보니 저쪽에 있던 초가집에서 한 사람이 나오며
"상아야. 그만하면 됐다."
'헉... 아니?! 저 할아버지는?'
문을 열고 나온 할아버지는 이전 의천을 도왔던 그 할아버지 였다.
그렇다면.... 그 할아버지는 의천보다 더 빨리 산꼭대기에 올라온것???
분명 의천은 이전 이 할아버지에게서 전혀 내공이란걸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엄청난 내공이 공포를 만들정도로 의천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놀랬느냐?"
그 할아버지가 인자한 목소리로 말했다. 순간적으로 내공에 의한 공포가 눈녹듯 사라졌다.
"헉... 어떻게. 어떻게 이럴수가......"

너무 짧네요... 마지막은..?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참... 마저.... 제가 3편에서 회복술 이라 썼더군요.
무협소설에서 왠 회복술?? 하신 분이 많으셨을 텐데요.
제가 그날 어떤 판타지 소설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한동료를 얻는 과정에서(초기입니다.)
회복술 회복술 해데서 그렇게 썼나 봅니다. 약간의 내공치료술.
전혀 의술이나 외박상등에 상관없는 내공치료술을 말하니 소라님께서 굳이 바꾸는게 좋겠다면
그부분만 '내공치료술' 이라 바꾸셔도 됍니다.
부탁인지 권고인지 명령인지 조건제시인지... 저도 모르겠군요..
꼭 해달라는걸 돌려 명령처럼 하는것 같아 기분 나쁘면 안하셔도 됍니다.. ^^;;;;
글구.. 전부다 짧군요.. 다시보니... 죄송... 특히 9편은 더 쓸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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