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天 10.음모...그리고 위기!! 해어짐!(3)

작성일 2023.10.31 조회수 337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작성자 정보

  • 토토의민족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意天

10.음모...그리고 위기!! 해어짐!(3)

"가연^^ 내일. 떠날꺼야. 적어도 무공을 키울려면 여기저기의 맹수들을 상대로 싸우기도 하고
그들을 쉽게 이긴다면 사람들 틈에 나서야지?"
"네네... 자아누나도 많이 배웠으니까.. 그치 자아누나?"
"네."
"흥.. 누나. 우리 친하게 지내자니까 왜 자꾸 그렇게 불편하게 해?"
"왜냐면... 왜냐면... 전 첩이니까요^^"
"첩같은게 다 뭐야? 그냥 친하게 지내자? 응?"
"안됍니다.. 신분의 차이는 확연한 것...."
"흥.."

 

意天  10.음모...그리고 위기!! 해어짐!(3)

 

그날 밤. 의천은 자다가 물이 마시고 싶어 일어났다.
'엇. 저자는 누구지? 왜 내방앞에?'
어둠속에 더 어두운 옷을 입어 간신히 보이는 자. 그게 누굴까?
등에 빨간 매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소릴 치려다 잘 보니 도저히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였다.엄청난 실력의 도둑.?
문앞에 문을 열고있는 도둑. 소모품을 챙긴 의천은 무공이 어느정도 돼니 2층에서 뛰어내려도
상관없는 몸을 창문밖으로 던졌다.
[풀썩.]
정원에 떨어진 의천은 반대로 문으로 들어가 사람을 부르려다 가연과 자아가 같이묶는 방에 들어가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으헉 그게 누구지? 그리고 왜 지금 아무도 없는거지?'
무척이나 놀랐다. 근데 더 놀랄 일이 일어났다
그 방의 문이 열리더니 한 팔에 가연과 자아를 안고있는 아까 흑색옷의 한 남자.
가연과 자아는 혈을 잡힌듯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일. 의천이 놀라
"누구냤?"
"흠.. 죽을놈이 알아 뭤할꼬. 죽어라. 흑풍검술."
차가운 바람. 흐스스한 바람이 살기를 뻗으며 칼날처럼 의천에게 다가왔다.
순간적으로 의천은 느꼈다.
'헉. 너무 강해. 비명도 못지르고 죽을거야.'
라는 판단을 내리고 막지않고 피했다.옆으로 빠르게 피했지만 잘려져 흣날리는 의천의 옷소매.
'휴. 간신히 피했다.'라는 생각을 할 틈도 주지 않고 계속해서 공세가 펼쳐졌다.
"흑풍검술.2단.3단.4단!!"
4개의 으스스한 살기적인 바람. 파워도 아까보단 2배나 쌨다.
'헉. 이제 난 죽었다.' 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든 의천은 도박을 하기로 했다.
허상술. 칼에 내공을 실어 자기와 같은 허상을 만드는 것. 저 흑풍검술이 허상을 공격한다면 피할수 있다.
아니. 어리둥절하는 시간 자신은 피하고 허상만 남겨둘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거궐 검법의 제 2장. 그것을 잘못쓰면 오히려 더 빨리 죽는다.
"그래. 도박이다."
라고 살짝 외치며 허상술을 썼다.
한 2~3초 만에 일어난 일. 그 허상은 흑풍검술에 맞아 의천이 원하는대로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허상이 되었고
그사이 나무덤불 속에 의천은 숨었다. 의천의 입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다.
'헉... 눈앞이 흐려져.......저자는 누구지?'
저 앞에 누군가가 나와 그 이상한 흑도복의 사내와 싸우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우웅... 여기는 어디지?"
"총각. 깼는가?"
"여기가 어딥니까?"
"안심하게. 여긴 내 집일세."
"할아버지가 절 구하셨읍니까?"
"그런. 셈이지."
"그런 셈이라뇨?"
"음.. 누가 밤중에 문을 두드리기에 나가 봤는데 자네가 있더라구."
"그래요? 아~ 맞아. 혹시2명의 여인을 보지 못했나요?"
이 말을 하는 의천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응?? 못봤는데 왜그러나?"
"아.아..... 아닙니다....."
순간적으로 잃을뻔한 정신. 내가 반드시 구해야 한다는 신념이 그의 머리속에서
혼란스런 정신을 잡아주었다.
'그러기 위해선 강해져야해. 난 너무 약하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완벽한 사부를 찾아 보는거야.'
"저기.. 할아버지?요 주변에 가장 무공에 뛰어난 사람이 누군지 아시나요?"
"왜 그러지?"
"흠.... 제가 어제 싸움을 잘하는 어떤 사람을 봤거든요.. 감사인사라도 할려구요"
"흠.. 그건 모르겠는데. 이상한 소문은 하나 있지."
"그게 뭐죠?"
총명한 머리에 궁금증이 많은 의천은 그것이 궁금했다.
"매일 해가 비치면 어떤 노인이 만리산(萬離山) 꼭대기에서 뭔가를 한다더군."
"만리산이라뇨?"
"아.. 여기서 엎어지면 코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네."
"아..네. 길을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이보게. 헛된생각 하지 말게. 만리산이란 이름이 괜히 붙은게 아니네."
"그러면??"
"흠.. 정말 만리는 아니지만 평평한길 만리 이상걷는것보다 힘드네."
"가면 됩니다."
"자넨 지금 병자네. 왼만한 정상인중 무공을 쓰는자들 중에서도 일부만 올라간다는데
병자가 올라가는걸 내버려 둘수는 없지."
"그래도.."
"3일후가 되면 다 낳을꺼라 그랬으니 그때까진 보내줄수 없네."
참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였으나 지금 중요한게 있는 의천으로선 별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다.
그 할아버지는 참 이상했다. 의원도 없는데 의천이 자고 일어날때마다 상처가 아물며 기가 회복됐다.

삼일후.의천은 그 마음씨 고운 할아버지에게 작별을 고하고 그 집을 떠났다.
그땐 한밤중. 아침일찍 산꼭대기에 도착 할려면 한밤중부터 가야하겠다는 의천의 계획이였다.
의천이 출발할때 그 할아버지가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의천은 그제서야 고마움을 느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