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유퀴즈' 자막에 블러 실수까지..티모시 샬라메X젠데이아 불러놓고 준비 미흡 '시끌'|토토의민족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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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의 없는 준비성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3회는 '넝쿨째 굴러온' 특집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영화 '듄: 파트2'로 내한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영상이 아닌 직접 출격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의 실수가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티모시 샬라메가 '듄' 시리즈에서 분한 캐릭터 '폴'을 '톰'으로 자막을 내보내는가 하면, 티모시 샬라메가 입국했을 당시 옆에 있던 배우 오스틴 버틀러를 관계자인줄 알고 블러 처리했던 것.

준비할 시간 없이 진행된 스케줄이라 해도 저 정도면 최소한의 준비도 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농담 따먹기식의 토크가 위주였던 것도 아쉽다는 반응이다.

결국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현재 자막 실수를 수정했고, 블러도 없앤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