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더기버스, 어트랙트 대표 명예훼손 고소‥피프티 피프티 싸움 ing

작성일 2023.11.02 조회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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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1011627076058036_20231101163617_01_20231101165103580.jpg?type=w540 피프티 피프티/사진제공=어트랙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한 갈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고소했다.

1일 더기버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안성일 대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전홍준 대표에 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무법인 화우는 "전홍준은 어트랙트 소속 유명 아이돌 그룹인 피프티피프티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분쟁이 발생하자, 아무런 근거 없이 여러 언론매체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안성일과 총괄이사인 백진실을 상대로 '피프티피프티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거나, '어트랙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한 외부세력이다'라는 등 허위사실에 기초한 명예훼손적 언동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일 대표 등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상대로 '가스라이팅'이나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유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나아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더기버스 혹은 안성일 대표의 영향력 하에 두고자 하는 일말의 의도도 없었다"고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염두에 두고 있던 멤버들과 그 부모님들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시도 시 파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문의를 받기에 이르렀다. 이를 매몰차게 거절할 수 없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련 답변을 해준 사실만 있다"고 했다.

끝으로 "향후 업무적 피해 등을 점검하여 전홍준에 대한 무고와 업무방해 고소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전홍준 등의 행태에 편승해 명예훼손적 발언을 계속해 온 일부 유투버들에 대한 고소 여부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추후 법적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진행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결정을 받았다.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를 멤버들을 탈취하려 한 배후 세력으로 지목했다.

이에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안성일 대표는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는 어트랙트 품으로 홀로 돌아왔고, 안성일 대표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키나는 어트랙트에서 향후 활동을 논의 중이다.

안성일 대표가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싸움이 길어지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두 대표의 갈등과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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