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엠마 왓슨, 영화계 은퇴 선언 "더 많은 자유 얻어..너무 기쁘다"

작성일 2023.12.15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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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2150754072888982_20231215075624_01_20231215075701253.jpg?type=w540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왓슨이 연기에서 잠시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33)은 최근 패션지 영국 보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자유를 얻기 위해 스포트라이트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엠마 왓슨은 2019년 개봉한 마지막 영화 '작은 아씨들'을 끝으로 카메라 앞에서의 커리어를 잠시 쉬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엠마 왓슨은 그동안 향수 광고를 연출했고, 극본을 쓰는 문예창작 석사 과정도 마쳤다.

엠마 왓슨은 이런 변화에 대해 "난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배우)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은퇴를 하기로 한 결정은 매우 큰 결단처럼 느껴졌다"라며 "때때로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캐릭터가 자신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느꼈고, 휴식을 취하면서 더 많은 자유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나만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공간, 주체성을 갖게 된 느낌, 즉 더 많은 자율성을 갖게 된 것 같아 연기에서 물러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이미지 원본보기202312150754072888982_20231215075624_02_20231215075701256.jpg?type=w540
엠마 왓슨은 또 최근 영국 소매점 사업가 필립 그린의 아들 브래든과 결별, 현재는 싱글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월플라워', '노아',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또 엠마 왓슨은 페미니즘과 정치에 대한 솔직한 견해로 유명해졌으며,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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