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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무려 7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앞선 3개의 시즌을 연출한 윤현준 PD는 공개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별생각이 없는 것 같다. 찾아보진 않았는데 (예능 중에서) 7년 만에 기존 포맷을 (이어서) 하는 게 처음일 것 같다. 어쩌다가 이걸 또 하게 됐을까 생각한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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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간판 예능이었던 ‘크라임씬’은 티빙과 손잡으며 OTT에서 선보이게 됐다. 윤 PD는 “채널에 맞지도 않는 프로그램을 시즌 3개나 했다. ‘다시는 안 하리라’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7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방송 환경이 바뀌면서 여러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설렘보다 두려움이 큰 것 같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반응해 주실지, 실망하진 않으실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해주실지 궁금하다”면서 “‘크라임씬’이란 프로그램을 다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했다. 이렇게 없애기는 아쉽다는 생각도 했다.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닳고 닳도록 소비해 주고 계신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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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은 없었을까. 윤 PD는 “처음엔 큰일났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하면서 ‘이 사람들이 정말 크라임씬 팬이구나’ 느꼈다.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이들이 지난 시즌을 보면서 느낀 점들까지 프로그램에 가감됐다. 그렇게 ‘크라임씬 리턴즈’가 나오게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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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달라진 점은 에피소드가 5개, 10화다. 하나의 에피소드당 2개의 회차”라며 “지난 시즌에 비해서 분량이 길다. TV는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생략된 지점도 많았다면 이번에는 충분히 저희가 가진 것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토리도 풍성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예고 공개 후 시청자 반응을 언급하며 “에피소드가 왜 5개밖에 안 되냐고 하더라. 근데 이 5개 에피소드를 만드는 데도 너무 힘들었다. 에피소드 하나를 만드는 데에 한두 달씩 걸렸다”며 “새로운 멤버들과 새로운 지점을 만들어내야 했다. 보시고 나서 ‘5개였어도 고생했겠다’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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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PD는 “설이든 추석이든 연휴 때 작품을 공개하는 게 효과적이고 좋다고 티빙에서 말씀하셨다. (웃음) 대목에 공개하게 돼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첫 공개에 4회차를 오픈한 이유에 대해 윤 PD는 “4회차면 에피소드 2개, 그러니까 2개의 녹화분인 거다. 첫 에피소드 녹화에서 플레이어들이 처음 하는 것 치고는 너무나 잘해줬지만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훨씬 더 잘한다. 처음 하는 플레이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더 많이 발전한다. ‘더 나아졌네. 잘하네’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또 연휴니까 2개의 에피소드를 이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4회차를 공개하게 됐다”며 “두 에피소드가 느낌이 너무 다르다. 그런 다른 느낌을 맛보시는 게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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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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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민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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