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빅스, 미안한 감정 밖에 들지 않아…무대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고 있어" [인터뷰③]

작성일 2023.12.23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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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0003796612_001_20231223090106281.jpg?type=w540 배우 차학연 / 51K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차학연이 자신이 리더를 맡고 있는 그룹 빅스(VIXX)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마이데일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차학연과 만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가수로서의 차학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학연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춤을 시작했고, 춤의 매력에 빠져 자연스럽게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데뷔 계기에 대해 밝혔다.

"중학교 3학년 때 오디션에 합격했어요. 이후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 사이에는 아예 서울로 이사를 와서 학창시절을 보냈죠. 그때부터는 거의 합숙도 하면서 서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어요."

'춤을 잘 추는' 학생이다 보니, 주목도 많이 받아왔다는 차학연이다.

"학교에서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또 댄스부 회장을 맡기도 했죠. 그래서 무대에 많이 오르다 보니 관심을 많이 받았죠. 어린 시절부터 무대를 하다 보니 (무대를) 즐기게 됐고, 이후 데뷔하고 나서도 좀처럼 긴장을 잘 안 했어요."

2012년 그룹 빅스의 리더로 데뷔한 차학연.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도원경'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최근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넘'에 함께 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사실은 조심스럽긴 한데, 미안한 감정 밖에 들지 않아요. 팬분들께서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그래서 서운하다는 표현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이런 말들이 상처가 되진 않을까 조심스러워요."

그에게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볼 수 있을지 물었다.

"공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추후에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멤버들과는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멤버들이 '무인도의 디바' 응원도 많이 해줬어요, 활동 기간이 겹치다 보니, 본방사수는 힘들었을텐데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메시지도 많이 보내줬죠. 저도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서로 응원했어요. 그래서 멤버들과 팬분들께 더욱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한편 차학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좋아하는 가수를 보며 디바를 꿈꾸다 불의의 사고로 무인도에 15년 간 표류된 서목하(박은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차학연은 무인도 봉사 중 목하를 처음으로 발견한 YGN 기자 강우학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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