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美 한인마트 결정되자마자 시원스쿨 찾아…덜 바보처럼 보이고파”(어쩌다사장3)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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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0261041180410_1_20231026113804171.jpg?type=w540 사진=왼쪽부터 차태현, 조인성/tvN ‘어쩌다 사장3’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미국 촬영이 결정되자마자 급하게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차태현은 10월 26일 오전 tvN 공식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 '어쩌다 사장3 DAY' 행사에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 위치한 한인 마트를 영업하는 과정을 다룬다. '어쩌다 사장' 시리즈 사상 해외 로케이션 촬영은 처음이다.

차태현은 "간다고 결정됐을 때 부랴부랴 저희집에 있는 시원스쿨.. 그걸 급하게. 너무 힘들었다. 그것부터 찾게 되더라. 어떻게 하면 덜 바보처럼 보일까. 다른 건 신경 안 썼고 그게 좀 힘들었다. 갑자기 이시원 선생님 얼굴을 다시 보게 됐다. 그런 게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도착했을 때 실제로 보니 사이즈가 굉장히 크더라. 일도 많고. 미국도 20년 만에 갔다. 저한테 개인적으로 도전이었다. 외국에 오래 가는 게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 그 핑계를 마지막으로 댈까 했다. 여러 번 술 먹고 (PD에게) 전화했다. 나 진짜 못 가겠다고, 별 이야기 다 했는데 안 되더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전 다른 쪽으로 머리를 썼다. 같이 하는 게스트들이 영어가 가능한 친구들로 구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좀 다르게 생각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질문을 했을 때 배운대로 영어가 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로 게스트들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마켓을 봤을 때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나주도 그렇고 화천도 그렇고 처음에 가게를 봤을 때의 느낌처럼 항상 그 자체가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 자체가 충격적이었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낯선 습도, 공기가 생소하게 느껴졌다. 여긴 미국인가 부산인가 생각도 들고"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갈매기 소리가 들리는데 바다는 안 보인다. 소리만 켜 놓은 건가 그런 생각도 했다"고 공감을 표했다.

'어쩌다 사장3'는 26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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