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박지은, 10만 원 웨딩드레스 택했다 "결혼식날 입을 것"|토토의민족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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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줄리엔 강과 오는 5월 결혼하는 박지은(활동명 제이제이)가 10만 원 상당의 웨딩드레스를 결혼식날 입겠다고 밝혔다.

박지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해외 구매대행한 웨딩드레스 3벌을 공개했다.

박지은은 결혼식을 앞두고 총 5벌의 저렴이 버전의 웨딩드레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앞서 2벌을 먼저 공개했던 박지은은 "두 달 꽉 채워서 이제 왔다"고 3벌을 차례로 입었다.

박지은은 디자인이 모두 다른 드레스를 구매했다. 가격은 16만 5천 원, 11만 원, 10만 9천 원.

이 중 박지은은 마지막으로 입어본 10만 원대 드레스에 만족스러워했다. 박지은은 "가격은 제일 저렴한데 레이스 컬러가 드레스샵에서 쓸 법한 자연스러운 아이보리다"고 기대했다.

착용 후 박지은은 "저렴이 산 드레스 중에 얘가 제일 좋다. 딱 이거다. 이 한 벌을 위해서 내가 50만 원을 쓴 것 같다"고 웃으며 신체사이즈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또 "굉장히 편하고 가볍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라서 사진찍기에도 좋다"며 "솔직히 다 실패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은 게 걸렸다"고 놀라워했다.

박지은은 "저는 신부대기실을 오래 쓴다. 보통은 샵에서 이동하는데, 저는 아예 신부대기실에서 모든 걸 다 하려고 한다. 메이크업도 하고, 옷도 입기로 했다"며 "이걸 입고 준비하다가 식전에 (본식 드레스로) 갈아입으면 되겠다"고 식전 드레스로 활용할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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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은 채널)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