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시모, 적나라한 '고부 갈등'…"며느리 잘 만났다는 생각 안 해"

작성일 2023.10.25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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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NISI20231024_0001393300_web_20231024083342_20231024085705202.jpg?type=w540 [서울=뉴시스]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사진=SBS 제공) 2023.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이랑이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정이랑은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며느리 잘 만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나는 며느리 잘 만났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나는 네가 신랑을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시어머니는 "너희 결혼식 할 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라며 "식당을 크게 했다가 다 망하고 공장도 없애고 남편도 아프고 해서 내 인생에서 최고 힘들었다. 남편이 아플 때 너희가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짝이 있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보냈다"고 했다. 정이랑은 "(내가) 마음에 들어서 (장가) 보낸 게 아니라 짝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나아서 보낸 거냐"고 반문했다. 시어머니는 "그 말이 아니지 않냐. 말귀를 잘 못 알아듣네"라고 응수했다.

시어머니는 정이랑에게 "너는 결혼하기 전보다 얼굴이 폈다"고 했다. 정이랑은 "돈 벌면 제 주머니에서 다 빠져간다. 안 얄밉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어머니는 "형근이는 뼈 빠지게 고생하지 않냐"며 아들을 두둔했다. 정이랑은 결국 "저도 고생한다"고 서운해했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 이지혜는 "이랑 씨 입장에서는 인정받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다. '저랑 결혼해서 아들 잘 됐잖아요 어머니' 그런 느낌 아니냐"라고 했다. 정이랑은 "맞다. 한 마디만 해주면 되는데"라고 공감했다. MC 김구라는 "이랑 씨가 자꾸 '남편을 내가 키웠다'고 하니까 저러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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