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에 접근했던 이유? "최종 목표는 남현희 아냐" [SC이슈]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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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02801001836000263351_20231027091004885.jpg?type=w54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전청조의 재혼 소식이 역대급 사기극으로 마무리 지어진 가운데,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접근한 이유가 추측되고 있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 예정이라며 '예비 신랑' 전청조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전청조의 사기 전과 의혹, 성별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또 전청조는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라고 사칭했고, 이에 파라다이스 측도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바. 특히 전청조는 주로 소개팅 어플로 만난 피해자들에게 혼인을 빙자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총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이러한 의혹들에도 남현희는 "허위 사실에 법적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지만 결국 전청조의 사기극에서 겨우 빠져 나왔다.

이미지 원본보기2023102801001836000263352_20231027091004888.jpg?type=w540 전청조와 결별 후 남현희는 여성조선을 통해 "전청조가 내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전청조에게 휘둘렸음을 인정했다.

경찰이 확인한 전청조의 성별은 여성이었지만 남현희는 전청조가 건넨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다고. 이미 전청조는 남현희의 가족에게도 9000만 원의 돈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2023102801001836000263353_20231027091004891.jpg?type=w540 그렇다면 왜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접근했을까. 남현희가 운영 중인 펜싱 아카데미에 아이를 보내고 있다는 학부모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 이유가 추측되는 댓글을 남겼다. A씨는 "한국에서 펜싱은 부유층 정도 돼야 시키다.돈이 꽤 든다. 대기업 3세 아이들도 이 클럽에 다닌다"며 "아마 그걸 노리고 접근한 게 아닌가 싶다. 펜싱 클럽으로 돈을 벌기는 하겠지만 저 사람이 사기칠 작정으로 접근한 거라면 최종 목표는 남현희가 아닐 것"이라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26일 JTBC에 따르면 전청조는 최근에도 사기를 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청조와 남현희가 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B씨는 전청조가 자신이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라며 접근, 남현희를 자신의 아내로 소개했다. 이후 전청조는 B씨의 지인들과도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몰래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B씨는 "(피해자가) 5명에서 6명이다. 피해 금액이 이제 10억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전청조의 사기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한편,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결별을 선언한 후 전청조는 26일 새벽 남현희 모친의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워 현행범으로 체포 됐다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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