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첫 남편 3년 살고 폐결핵 사별, 재혼 남편 내 돈 다 쓰고 사별” (미우새)

작성일 2023.10.25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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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0230511111710_1_20231023054007770.jpg?type=w540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전원주가 두 번 사별한 사연을 말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원주가 두 번 결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첫 번째 결혼과 사별에 대해 “3년 만에. 폐결핵이 있는 걸 몰랐다. 말기였다. 자는데 피를 쏟았다”고 말했다. 당시 전원주의 나이는 31살. 선우용여는 “첫 남편이 잘생겼다. 굉장히 잘생겼다. 서울대 나오고. 언니를 너무 예뻐했다”고 거들었다.

전원주는 “양반 집안이었다. 의사 전체가 의사였다”고 했고, 선우용여는 “시아버지가 양반이라 돈이 없었다. (전원주) 엄마가 돈을 대줘서 결혼을 시켜서 아들을 낳았다. 잘 생겼다”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자신의 매력으로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질 않더라”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202310230511111710_2_20231023054007772.jpg?type=w540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어 이상민이 두 번째 남편에 대해 묻자 선우용여는 “거지같이. 이 언니 돈 다 쓰고 갔다”고 분노했다. 전원주는 “어느 모임에서 만났다. 첫 남편 죽고 3년 후 만나 20년 살았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애를 낳기를 바랐다. 유어 베이비, 마이 베이비만 하지 말고 아워 베이비하자. 첫 번째 결혼 아들 하나, 그 아저씨도 아들이 있었다. (전원주) 엄마가 네 얼굴에 딸 낳으면 너보다 시집보내기 더 어렵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슬픈 사연”이라며 웃었고 선우용여는 “처음 남편의 반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간다. 돈이고 뭐고. 약간 고생하는데 불쌍하니까 문산 공동묘지 사업을 하라고 사위 줬다. 그걸 다 날렸다. 이 언니는 남편에 미쳐서 땅이 없어지는지도 몰랐다”고 대변했다.

전원주는 그 땅이 10만평이었다고 했고 김종국은 “진짜 이미지와 다르다. 그렇게 사랑꾼인지 몰랐다”며 놀랐다. 뒤이어 이상민이 “남자친구 없냐”고 묻자 전원주는 “80세가 넘었는데 뭐. 이제 여자 행세를 못한다”면서도 마음에 드는 썸남은 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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