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터지는 논란…임창정이 간과한 ‘이름값’의 무게 [D:이슈]|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작성일 2024.02.29 조회수 240 댓글수 1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전용도메인
  • 등록일
    가입코드 : 토토의 민족

컨텐츠 정보

본문

[데일리안 = 박정선 기자] 임창정은 성공한 가수이자 배우다. ‘원조 멀티테이너’로 불릴 만큼 일찍이 배우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또 가수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꿈 하나만 쫓아 무작정 상경했던 그는 긴 무명시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면서 스스로 기회를 잡아냈고, 영화제와 가요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주인공이 됐다.

이미지 원본보기 ⓒSBS결국 그는 ‘임창정’하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름값을 얻었다. 그런데 임청장은 자신의 이름값이 갖는 무게감을 모르는 듯 싶다. 대중은 이름값에 걸맞은,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는데 임창정은 외면했다. 이름값을 각종 사업에 남용하는 등 지나친 욕심이 결국 스스로 쌓은 공든 탑을 무너뜨릴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 시작은 주가조작 연루였다. 임창정은 지난해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의 지분 일부를 주가조작 세력에게 팔고, 그 중 일부를 아내와 나눠 재투자했다. 이를 통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과 자신은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당시 임창정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해명은 설득력을 잃었다. 이 여파로 임창정은 활동을 중단했고, 그 당시 ‘임창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데뷔시킨 걸그룹 미미로즈도 그의 곁을 떠났다.

최근 또다른 논란이 고개를 들었다. 연이은 ‘먹튀’ 논란이었다. 지난 22일에는 임창정의 이름을 내건 연기 학원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임창정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예스아이엠이 2018년 설립한 연예 아카데미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임창정의 소속사는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임창정과는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바로 다음 날인 23일에는 그가 개업에 관여한 미용실의 먹튀 의혹이 불거졌다. 임창정이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개업한 경기 분당 판교 소재 미용실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이용권 금액을 돌려주지 않고 폐업했고, 미용실 헤어 디자이너들도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역시 임창정 측은 "임창정이 고향 친구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했지만, 운영 방향이 달라 투자 금액을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초상권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도 걸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임창정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건에서 “전혀 무관하다”고 적극 해명했다. 최소한 현재까진 법적으로 그를 처벌할 근거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도 임창정을 향한 여론의 질타는 이어지고 있다.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사업 욕심을 드러냈던 터라, 그 욕심이 자초한 일이라는 지적이다.

문제는 일련의 사건들 속에 임창정의 ‘이름값’ 마케팅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법적인 책임이 없더라도 무분별한 이름값 남용의 폐해라는 건 부인하기 힘들다. 대중이 임창정에게 실망감을 표하는 것도 이 지점 때문이다. 이름값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셈이다.

관련자료

댓글 1

토토의민족님의 댓글

<p><strong>광고제휴 파트너모집 텔레그램 tomin119</strong><br>#토토의민족 #스포츠분석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정보 #검증카지노 #온라인카지노<br>#카지노중개소 #토토중개소 #슬롯중개소 #주소중개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사이트 #먹튀사이트<br>#먹튀검증업체 #입먹사이트 #검증토토먹튀검증 #검증커뮤니티 #토토검증커뮤니티<br>#해외축구 #해외농구 #해외야구 #해외하키 #국내축구 #국내농구 #국내야구 #국내배구</p>
전체 3,394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승부예측 포인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