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이두나!' 수지 "제 얼굴이 재미있다고요?"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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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장유하 극본, 이정효 연출) 인터뷰에 임했다.

수지는 "다들 열심히 촬영하고 애정있게 촬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 다양한 시청자 분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두나를 잘 봐주시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주변에서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면서 반응을 보내주기도 하더라"고 했다.

'이두나!'는 특히 수지의 미모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던 바. 수지는 "제 얼굴이 재미있다고요?"라고 물으며 웃은 뒤 "두나의 다양한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모습들을 감독님이 애써서 예쁘게 찍어주셨다. 촬영 감독님이 기쁘지 않으실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카메라 감독님께서 엔딩에 크레딧 올라갈 때 그런 영상들을 많이 찍으셨는데, 왜 그렇게 이 장면을 많이 찍으시지 했던 순간들이 있다. 엔딩에 노래가 나오면서 두나의 모습들을 뮤직비디오처럼 담아낸 것이 이래서 이렇게 많이 찍으셨구나. 영상이 마음에 들었다"며 웃었다.

또 수지는 "초반 회차에서는 두나와 원준이가 처음 만나서 원준이가 느끼는 '연예인이다' 이런 느낌이 났으면 좋겠어서 신경을 좀 더 썼던 것 같다. 두나가 입는 옷들이 사실 편한 옷들이 아니라서 좀 크롭에다가 딱붙는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 부분들을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초반에는 사실 예쁘게 보이는 것도 예쁘게 보이는 것인데 두나의 어두웠던 어두운 분위기가 잘 보이면 좋겠어서 창백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두나의 과감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런 옷(노출이 있는 옷)을 선택했는데, 그런 옷을 입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잘 안먹게 되고. 그랬던 것 같다"며 "먹기는 먹었는데 관리를 심하게 하지는 않고 먹는 건 다 먹었는데 틈틈히 운동을 계속 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제목부터 인물의 이름이 들어가기도 했고, 그만큼 큰 사건이나 서사나 그런 것은 없지만, 이두나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 초반에 그런 평이 나오는 것도 다들 의도하고 했던 것이 있다"고 말했다.

수지는 "웹툰을 봤을 때 이두나의 묘한 분위기가 매력이 있었다. 그 부분들은 제가 안 보여줬던 분위기이기에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대본을 받고 나서 각색된 대본을 받고 나니까 두나의 감정이나 상황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공감이 된 것 같다. 이 부분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이해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두나!'는 수지가 20대를 마무리한 작품. 수지는 "제가 사실 저는 그렇게 나이에 대한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두나 작품을 하고 나서 이게 20대 초반 역이다 보니까 저도 신경이 안 쓰이지는 않더라. 어려 보이려고 말투도 그렇게 연습을 해봤다가 너무 내가 나이에 신경을 쓰고 있네? 하면서 그 부분을 생각 안 하려고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20대 초반 역은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타이밍 좋게 20대를 잘 마무리. 20대의 마지막 작품을 이두나로 하게 된 것이 타이밍이 좋고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랬기에 만족도도 높았다. 수지는 "촬영할 때 만족하면서 촬영했다. 내가 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그러면서. 촬영할 때 너무 즐겁게 만족하며 촬영해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결과물을 보면 항상 아쉬울 수밖에 없고 그런 지점들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냥 아직 제가 그 객관적으로 못보고 연기했을 떄 마음을 아직 촬영자의 마음으로 보고 있어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낫 드라마로 볼 수 있을떄. 그때 한 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는 타이틀롤 이두나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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