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현모, 두 번째 결혼도 SBS 앵커 사회 “장관 부탁도 거절해야 하는 직업인데”(피디씨)

작성일 2024.02.02 조회수 452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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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특히 미안했던 사람을 언급했다.

2월 1일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안현모와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 그 소중한 인연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현모는 “이혼 기사 나고 그러면서 내 결혼식에 축하하러 와주셨던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서 연말에 사죄드리려는 마음으로 많이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다들 ‘미안할 게 뭐가 있어’ 말씀해주시더라”라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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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특히 누가 가장 미안했냐”고 묻자 그는 “사회 봐준 SBS 선배께 너무 죄송했다”라면서 SBS ‘8시 뉴스’ 김현우 앵커를 언급했다. 김 앵커는 지난 2016년부터 ‘8시 뉴스’ 메인 앵커를 맡고 있다.

안현모는 "아끼는 후배의 결혼식 사회를 직접 봐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결혼식 사회본 걸로 인해 회사로부터 지적도 들어셨다. 원래 메인 앵커는 결혼식 사회를 봐주면 안된다. 그 누가 부탁을 해도 절대 사회해주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제 결혼식 사회를 봐주셨는데. 너무 죄송해서 이혼 기사 나기 전에 먼저 알려들리려 했다. 그런데 기사가 먼저 나버렸고 결국 그 이후에 만나서 이혼 사실을 말씀드렸다. 그런데 선배가 괜찮다면서 '또 하면 또 부탁해라'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안현모는 "농담이어도 너무 감사했다"고 김현우 앵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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