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투잡·빙의까지…연기 차력쇼가 유발한 '설설설'[초점S]|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작성일 2024.02.22 조회수 77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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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 ▲ 안재홍, 김고은, 이도현. 제공| 넷플릭스,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 작품 끝으로 은퇴하나요?", "무당 투잡뛰는 거 아닌가 걱정", "진짜 빙의된 거 아닌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최근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이미지를 벗어던진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은퇴설부터 무당 투잡설, 빙의설까지 다양한 '설'을 유발해 화제를 모은다.

'은퇴설'의 시초는 배우 안재홍이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을 맡아 통통한 몸매에 탈모 머리, 오타쿠 설정까지 파격적인 외형 변신을 거행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자칫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안재홍에 은퇴작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안재홍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를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수위의 작품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안재홍은 'LTNS' 공개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은퇴설에 대해 "'LTNS'가 복귀작"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으나, 공개 이후 오히려 은퇴설에 불을 지폈다.

'LTNS'에서 안재홍은 이솜과 격렬한 수위의 베드신부터 하면 촌스러운 차림, 팬티 바람까지 소화해냈다. 또한, 7년 후 섹스리스 부부가 된 이들이 각자의 욕구를 해결하는 장면 등 수위가 높아 민망하고 꺼려질 수 있는 소재와 장면들을 안재홍만의 생활 연기로 소화해 냈으며 이러한 그의 도전과 용기에 시청자들은 존경을 표했다.

두 번 연속으로 은퇴설을 유발한 안재홍의 열연. 그는 'LTNS' 공개 후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은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 내려놓고 연기했다는 칭찬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 "오래오래 다양한 감정을 전달 드리고 싶다"라며 재치있게 은퇴설을 부인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 제공| tvN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이이경 역시 '쓰레기 남편' 박민환으로 분해 은퇴설을 유발하는 레전드 열연을 펼쳤다.

박민환은 전생에서 아내 강지원(박민영)을 인간 취급도 하지 않으며, 폭언을 일삼는 것은 기본, 암 투병 중에도 그녀의 절친인 정수민(송하윤)과 바람을 피는 것도 모자라 강지원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인물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현재에도 박민환의 쓰레기 행보는 이어졌다. 강지원을 향한 가스라이팅, 데이트 폭력 등을 서슴지 않았으며, 정수민과 결혼 후에도 오유라(보아)와 바람을 피기도 했다. 또한, 강지원에게 그랬던 것처럼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 정수민을 살해하려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이이경은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표현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쓰레기 남편'으로 변신, 내일이 없는 리얼한 연기로 은퇴설까지 이끌어냈다. 이를 증명하듯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나쁜 놈"이라며 상인에게 질타를 받아 웃음을 샀다.

이에 이이경은 21일 '내남결' 종영 소감을 통해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워하며 "은퇴없이 더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 \'파묘\' 스틸. 제공|쇼박스


김고은은 영화 속 열연으로 인해 '무당 투잡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영화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을 맡은 김고은은 돼지나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형태의 대살굿을 진행한다. 최민식은 제작보고회 당시 "나는 투잡 뛰는 거 아닌지, 돗자리 까는 거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라며 김고은의 연기를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속에서 김고은의 모습은 무당 그 자체였다. 칼을 들고 정신을 놓은 채 춤을 추는 모습부터 A4용지 3장에 달하는 분량의 경문을 줄줄 외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소름돋게 했다.

그러자 최민식은 기자간담회에서 "우스갯소리 비슷하게 말씀 드렸지만, 우스갯소리가 아니었다"라면서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몰입도가 대단했다. 감동적이었다"라고 거듭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김고은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흘러가는 장면 중 하나다"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난 크리스찬 기독교지만, 종교와 관계없이 역할일 뿐"이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파묘'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 역시 빙의설을 불러일으킬 만큼 섬뜩한 열연을 펼친다. 화림을 스승으로 모시는 젊은 남자 무당 봉길 역을 맡은 이도현은 북을 두드리거나 경문을 외는 등 화림을 보조하며 완벽한 무당 콤비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도현은 '험한 것'의 실체를 쫓는 과정에서 여러 인물로 빙의,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언어, 몸짓, 표정 등으로 1인 다역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러한 열연은 '진짜 빙의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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