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10억 재력가♥' 김정은 "20년 전, 이동건에 설렜다" 깜짝 고백 [종합]|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작성일 2024.02.12 조회수 132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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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정은이 출연, '슈트핏' 비하인드와 더불어, 재력가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김정은이 함께 했다. 

이날 배우 김정은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꼭 뵙고 싶었던 어머니가 있다더라”고 하자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동건을 떠올렸다. 김정은은 “제 얘기를 많이해서 깜짝 놀라 너무 뵙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드라마 속에서 이동건의 짝사랑녀로 나왔기 때문. 

드라마 속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에 대해 실제로 설렜다는 김정은은 “너무 멋있었다, 그 당시. 이동건이 반항아 캐릭터에 몰입해,말도 별로 없는 과묵한 스타일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박신양도 ‘애기야’ 가자’란 명대사를 언급, ‘이 안에 너 있다’는 대사와 ‘애기야 가자’란 대사 중 어느 쪽이 더 심쿵했는지 묻자 김정은은 이동건의 대사를 꼽으며“그냥한게 아니고 갑자기 손을 가슴에 갖다대고 했기 때문”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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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화제가 됐던 드라마 속 김정은의 초밀착 슈트핏에 대해 물었다. 군살없는 슈트핏을 위해  6개월간 입에도 술을 대지 않았다는 김정은에 신동엽은 “돈의 힘이 무섭다”며 웃음, 김정은도 “(입금되면) 다 해야된다”며 받아쳤다.

이어 김정은은 또 다른 ‘미우새’ 인 김승수와는  ‘나는 전설이다’란 드라마에서 인연이 있다고 했다.김정은은 “드라마에서 결혼생활을 쿨하게 놓아주는 변호사 남편으로 나와, 멋졌었다”고 하자 김승수 모친은 “(내 아들) 바보 붙잡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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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특히 김정은의 남편의 연봉은 10억원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안기기도. 뿐만 아니라 김정은의 시부모, 남편의 집안은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렇게 어느 덧 9년차 부부가 된 김정은. 신동엽은 활력을 찾아떠난 김승수와 이상민을 보며, 김정은의 남편도 활력이 떨어졌을 때 비법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정은은 “활력이 떨어진 적 없다”며 너스레로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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