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장도연과 진전 질문에 "잘 되고 있는 것 없어" [N현장]|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이미지 원본보기 배우 손석구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2024.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댓글부대' 손석구가 최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핑크빛 무드를 보여준 개그우먼 장도연과의 관계에 대해 답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손석구와 김성철, 김동휘, 홍경, 안국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장도연과의 관계 진전, 그리고 '살롱드립' 출연 이후 비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손석구는 앞서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살롱드립' 출연이 성사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손석구는 "잘 되고 있는 건 없다"고 짧게 답변을 전했다.

'댓글부대' 출연 이후 댓글에 대한 생각과 관련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댓글을 조작하는 댓글부대가 있다? 저는 제 스스로가 이에 대해 잘 모르고 헷갈리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잘 알면 호기심이 안 생겼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형의 무언가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기뻐하는 게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 현상"이라며 "그래서 이 소재에 대해 호기심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