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ㆍ피터 손ㆍ이성진까지…"한국계 이야기가 통했다"

작성일 2024.01.24 조회수 2,105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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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ㆍ피터 손ㆍ이성진까지…"한국계 이야기가 통했다"[앵커]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오스카 최고상 후보에 올랐습니다.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인데요.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피터 손 감독도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신새롬 기자입니다.[기자]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영화계 최고 권위 미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수상은 불발된 골든글로브에 이어, 내달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작품입니다.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쓴, 셀린 송의 데뷔작입니다.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녀가 20여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로, 영화의 상당 부분이 한국에서 촬영됐고 대부분의 대사도 한국어로 이뤄져 있습니다.오스카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피터 손 감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국내에서도 지난해 6월 개봉해 700만 관객을 넘긴 '엘리멘탈'은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듬뿍 녹아있는 작품입니다.<피터 손 / 감독 (지난해 5월)> "제 이야기 중 어머니 아버지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영화의 핵심이 됐고요. 또 한국인이 아닌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거기서 오는 모든 문화 충돌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습니다."에미상 8관왕에 오른 '성난 사람들' 역시 한국계 감독 이성진이 한국계를 넘어 아시아계 미국인들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미국 자체가 이민자의 나라죠.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민자를 다뤘던 작품들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보편적인 측면들이 한국 이민자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10일에 열립니다.자신의 이야기를 내건 한국계 감독들의 작품이 수상의 기쁨도 거머쥐기를 기대해봅니다.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mail protected])#패스트라이브즈 #오스카 #엘리멘탈 #셀린송 #피터손 #이성진 #성난사람들 #에미상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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