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룬 '목화솜 피는 날', 6월 2일 광주극장서 관객과 대화

작성일 2024.06.04 조회수 128

컨텐츠 정보

본문

세월호 다룬 '목화솜 피는 날', 6월 2일 광주극장서 관객과 대화
형민우기자
영화
영화 '목화솜 피는 날'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작된 극영화 '목화솜 피는 날'이 다음 달 2일 오후 7시 광주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출연진이 나와 관객과 대화(GV)도 할 예정이다.

심경수 감독, 배우 박원상·우미화·정규수·노행하 등이 참석한다.

목화솜 피는 날은 세월호 참사로 고교생 딸을 잃은 유가족 병호(박원상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function googleBodyAd(conBoxName, conPosName, adCodeID) { var adBodyBox = document.querySelector(conBoxName); var adBodyPos = document.querySelector(conPosName); console.log(adBodyPos, adBodyBox); if (adBodyPos){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adCodeID); }); } else if (adBodyBox) { setTimeout(function(){ googleBodyAd('.article-ad-box .area01','.article .article-ad-box .area01','div-gpt-ad-1588124879138-0'); googleBodyAd('.article-ad-box .area02','.article .article-ad-box .area02','div-gpt-ad-1666334838950-0'); } , 1000); } })();

병호는 기억마저 상실하지만, 10년 전 수학여행을 가려고 집을 나서던 딸의 모습은 또렷하게 기억한다.

멈춰진 시간을 되찾기 위해 집을 나선 한 가족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가족들의 도움으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촬영해 관심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420 / 86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