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6개월째 아침마다 샌드위치만 먹어”몸매 비결→남다른 식습관(나혼산)|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배우 설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남다른 식습관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설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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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현은 이른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설현은 "샌드위치를 아침으로 먹기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샌드위치를 먹으면 너무 맛있지 않냐.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샌드위치 생각나지 않나? 질리지 않는다"고 한번 꽂히면 계속 먹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현은 "일하러 갈 때는 김밥을 먹는다. 현장에서 참치김밥을 먹기 시작한 지 6~7년 정도 됐다. 참치김밥이 너무 맛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배우 설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입이 크다. 복스럽게 먹는다"며 설현의 샌드위치 먹방에 눈을 떼지 못했다. 키는 "은은한 광기가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설현은 "그런데 참치김밥도 브랜드마다 맛이 다 다르다"고 남다른 음식 철학을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배우 설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또 설현의 남다른 음식 철학은 샌드위치뿐만이 아니었다. 설현은 취미 활동인 클라이밍을 모두 마친 뒤에 붕어빵 가게에 들렀다.

이에 대해 설현은 "붕어빵 먹고 싶을 땐 가게가 없고, 안 먹고 싶을 땐 가게를 발견하는데 너무 열 받았다. 그래서 올해 100마리 먹는 게 목표다"며 "가게만 보이면 가서 사 먹고 있다"고 다소 엉뚱한 계획을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왜 저러는 거냐?"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