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위버스콘 무대에 방시혁 깜짝 등장…"사랑하는 동생"

작성일 2024.06.17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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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서 '음악적 동반자'…박진영 "시혁아 고맙다"·방시혁 기타 연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선 가수 박진영(좌)과 방시혁(우) 하이브 의장.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선 가수 박진영(좌)과 방시혁(우) 하이브 의장.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의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깜짝' 등장했다.

박진영은 16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위버스콘 무대에서 대표곡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부르며 "2001년도에 이 곡을 처음 만들고, 이 기타 연주를 개발해낸 사람이 바로 제 사랑하는 동생 방시혁"이라고 소개했다.

방시혁 의장은 음악 프로듀서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박진영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박진영은 "22년 만에 다시 (방)시혁이의 기타로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 간다 시혁아"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방 의장은 이날 박진영의 옆에서 기타 연주로 호흡을 맞췄을 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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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왕 시혁이를 무대에 데리고 나온 김에 굉장히 많이 써먹으려 한다"며 "여러분 25년 전으로 돌아가서, 저랑 시혁이랑 구멍 뚫린 모기장으로 들어오는 모기를 잡으면서 함께 만들었던 노래다.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일 것"이라고도 했다.

또 "그래서 이번에는 저와 시혁이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만들었던 그 노래들을 들려드리겠다"며 그룹 지오디(god)의 히트곡 '거짓말'을 들려줬다.

박진영은 지오디의 또 다른 대표곡 '촛불 하나'를 부르면서는 "시혁아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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