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47세에 20대 서지혜와 멜로, 끝날때까지 미안하다 했다" [N현장]

작성일 2023.10.30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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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30일 언론시사회이미지 원본보기0007142533_001_20231030163710160.jpg?type=w540 배우 박성웅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신세계'에서 유행이 된 "끌려가기 딱 좋은 날이네’에 이을 명대사 "걱정돼서 그렇지"를 선보이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 분)이 친구 ‘도식’(오대환 분)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이다. 2023.10.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박성웅이 서지혜와의 멜로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성웅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 이하 '더 와일드') 언론시사회에서 "서지혜 배우를 만났을 때 솔직히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2년 전이라고 하면 지금보다 더 어린, 제 기억으로는 20대 중후반이었고 2년 전에 저는 47세였다"며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 했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젊고 잘생기고 안 무섭게 생긴 남자 배우랑 해야 하는데 첫 영화 멜로가 나여서 미안하다 했다, 끝날 때까지 미안하다 했다"면서 "하필 첫 뽀뽀날이 크랭크인 날이었다, 감독님도 너무 하셨다, 친하지도 않은데 첫 뽀뽀 장면을 넣으셨더라"고 민망해했다.

박성웅은 "첫 뽀뽀신이니까 어색하게 나오는 게 당연한데 그래서 더 어울린 것 같다"며 "지금까지도 미안한 마음이다, 설렘과 미안함이 공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 분)이 친구 도식(오대환 분)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1월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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