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치어리더♥선수 연애금지, 나도 같은 의견" (당나귀 귀)[종합]

작성일 2024.02.04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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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기량이 구단에서 치어리더와 선수 간 연애를 금지했는데 자신도 같은 의견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기량이 단원들과의 회식 자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기량은 새해 첫 경기를 맞아 단원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준비했다. 박기량과 단원들은 1세트가 시작되자 응원팀인 점보스가 득점을 할 때도, 실점을 할 때도, 작전 회의를 할 때도 계속해서 응원을 했다. 

박기량은 배구 경기의 경우 쉬는 시간이 없다고 했다. 세트 점수가 20점대로 넘어가면 응원가가 최소 40번 이상은 나온다고. 박기량은 경기 후반부에 접어들면 운동화가 벽돌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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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박기량에게 야구 경기보다 더 힘들 것 같다고 했다. 박기량은 야구는 공격 차례에 주로 응원을 하면 되지만 배구는 풀타임 응원이라 앉아 있을 틈이 없다고 얘기해줬다.

박기량과 단원들은 2세트가 종료된 후 앞서 준비했던 특별무대를 시작했다. 그 사이 선수들은 연습을 이어가느라 공이 치어리더들에게 오기도 했다. 박기량은 배구 공에 맞기도 하지만 아프지는 않다고 했다.

전현무는 치어리더들과 선수들 사이에 눈이 많이 맞을 것 같다고 궁금해 했다. 박기량은 회사에서 엄격하게 치어리더와 선수 간 연애 금지를 했다며 "저도 아직 선수를 만나는 건 동의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3세트가 시작된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응원을 이어갔다. 반면 단원들은 "쉴 틈을 보기는 하는데 언니가 방방 뛰다 보니 앉아있을 수가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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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은 경기가 5세트까지 진행되며 3시간 가까이 응원을 하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단원들은 "언니는 MZ와 붙어도 체력이 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긴다"고 입을 모았다.

박기량은 경기가 끝난 후 회식 자리를 마련, 메뉴를 고르려는 단원들 앞에서 "내가 알아서 시켜줄게"라며 곱창볶음, 닭발, 오돌뼈, 껍데기로 주문을 했다. MC들은 "먹고 싶어 하는 메뉴가 있다. 이건 아니다"라고 갑갑해 했다. 박기량은 자신이 가본 가게라 뭐가 맛있는지 안다며 또 메뉴를 통일해야 빨리 나온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마음대로 주문을 하더니 "기본 세팅 좀 하자"며 바로 막내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박기량은 술을 마시면 배가 아프다는 막내 단원에게 "술 먹으면 늘어. 해서 안 되는 건 없는 것 같다"고 계속해서 꼰대 면모를 보여줬다.

박기량은 자신도 예전에는 술 냄새만 맡으면 취했지만 마시다 보니 괜찮아졌다고 했다. 현재 주량은 많이 마시면 3병이라고. 박기량은 건배사를 막내 단원에게 시키기도 했다.  전현무는 "정말 최악의 상사다. 꼰대 학원 다니냐. 어떻게 메뉴얼대로 하느냐"라고 91년생인 박기량의 갑갑함에 놀라워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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