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 익사 비보 '충격'..."그는 선물이었다" 할리우드 추모 물결 (종합)[Oh!llywood]

작성일 2023.10.29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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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 시리즈서 챈들러 빙 역으로 사랑 받았던 배우 매튜 페리(54)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TMZ 등 외신은 매튜 페리가 지난 토요일 미국 LA 지역의 한 집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심장마비 신고를 받고 급히 달려왔고 페리는 집에 있는 자쿠지에서 발견됐다. 현장에서 마약 등 약물의 흔적은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할리우드에서는 그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드라마 '프렌즈'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는 매튜 페리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어 충격받았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선물이었다. 이 마음을 그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의 모든 팬에게 전한다"라며 추모했다.

‘프렌즈’를 제작한 워너 브라더스 TV 역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 매튜 페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매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 있는 배우이자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 그룹 가족의 지울 수 없는 일부였다. 그의 천재적인 코미디 연기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유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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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즌 내내 '프렌즈'를 방영했던 NBC는 "매튜 페리의 빠른 죽음에 매우 슬프다"라면서 "그는 완벽한 코미디 타이밍과 재치 있는 재치로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의 유산은 수많은 세대를 거쳐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애도했다.

동료 배우들의 추모도 계속됐다. '프렌즈'를 통해 여자친구 '재니스' 역을 맡았던 매기 휠러는 SNS를 통해 "정말로 큰 손실이다. 세상은 매튜 페리를 그리워할 것이다. 너무나 짧은 인생이었지만, 당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기쁨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글을 남겼다.

‘프렌즈’에서 웬디 역으로 한 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셀마 블레어는 페리를 '가장 오랜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우리는 모두 매튜 페리를 사랑했고 저는 특히 그랬다. 매일, 나는 그를 조건 없이 사랑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좋은 꿈 꿔, 매튜"라며 슬퍼했다.

또한 '프렌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에서 '개리' 역을 맡았던 마이클 래파포트는 "그는 항상 너무 착하고, 쿨하고, 차갑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었다. 당신은 미국 문화의 일부이며 영원히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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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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