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의 입에 쏠린 관심…오늘(28일) 경찰 소환 조사 [엑's 투데이]

작성일 2023.10.29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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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오늘(28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한다. 

경찰은 이선균의 출석 후 마약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27일 이선균이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지난 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 종사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내용을 입수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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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21일 구속된 유흥업소 20대 여성 실장의 서울 강남 자택에서 올해 초부터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 측은 앞서 이 여성 실장에게 협박 당해 3억5천만 원을 갈취 당했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알린 바 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선균이 첫 경찰 소환 조사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울 강남 유흥업소 마약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수사 선상에 오른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경찰은 이 중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을 비롯해 종업원과 이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 등 5명을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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