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이선균 '1% 룸살롱' VIP였다..."술상값만 1000만원"

작성일 2023.10.25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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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02501001612000229191_20231024143703092.jpg?type=w54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마약 혐의로 형사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1% 멤버십 룸살롱 VIP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뉴데일리는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는 '텐프로' 유흥업소가 아닌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1%' 업소로 분류된다"고 보도했다.

그야마로 상위 1%에 속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생긴 말이며, 유명 운동선수나 연예인, 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주고객이라는 것.

'1%' 업소는 술상값만 3~4인 기준 800만원~1000만원 기준이고, 모델이나 가수 출신, 연예인 지망생들도 상당수인 여종업원이 가져가는 T/C도 200만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지인의 소개로 'G업소'를 알게된 이선균은 A실장(구속)과 친분을 쌓으며 단골이 됐다"며 "급기야 A실장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을 수차례 투약하는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A실장이 VIP들과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받고 A실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이선균 등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이선균은 내사 대상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본격적인 수사를 받는다.

경찰은 곧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소변 및 모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A실장이 자신을 공갈협박해 수억원을 갈취했다며 인천지검에 고소한 상태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 등 8명의 마약 사건과 더불어 이선균이 고소한 공갈 사건을 함께 수사한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재벌 3세'로 잘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법정공방을 벌였던 가수 지망생 한서희(28),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등 내사 대상으로 조사중이다.

이미지 원본보기2023102501001612000229192_20231024143703096.jpg?type=w540 한편 이선균의 차기작은 빨간불이 켜졌다. 이선균은 올해 5월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선공개된 200억 투자 재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 김태곤 감독, 블라드스튜디오 제작)와 지난해 촬영을 끝낸 휴먼 영화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 제작)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또 이달 16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역시 첫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자진하차로 리스크를 줄였다. 애플TV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Dr. 브레인'도 호평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기획 단계 중이었지만 이선균의 마약 쇼크가 터지면서 모든게 잠정 중단됐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이선균이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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