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어떻게 살아야 하나, 사죄하는 마음 컸다” 심경 고백(피디씨)

작성일 2024.02.02 조회수 141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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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402020623172110_1_20240202062402519.jpg?type=w540 채널 by PDC 피디씨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2월 1일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안현모와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 그 소중한 인연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현모는 "사람들하고의 관계를 잘 하는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자꾸만 나이 들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제가 다 기억 못하는 분들도 늘어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혼이 알려진 후 사람들에게 많이 미안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미지 원본보기202402020623172110_2_20240202062402526.jpg?type=w540 채널 by PDC 피디씨

"제가 이혼했다는 기사가 나니까 제 결혼식에 축하하러 와줬던 분들 중에 특히 더 고마운 분들이 떠올랐다. 연말에 사람들을 일부러 많이 만났다"는 것.

안현모는 "기사로 (이혼 소식을) 알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사죄드리려는 마음으로 약속을 잡고 만났다. 다들 '우리한테 미안할 게 뭐가 있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후 안현모는 지춘희를 만나서도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춘희는 안현모의 새 출발에 대해 "다시 새 장이 열린 것이지 않냐. 본인이 갖고 있던 환경에서 또다른 세상으로 나오는 거니까"라고 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그러자 안현모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대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나만 행복한 위주로 사는게 과연 전부일지 막 그런 생각도 든다" "어떻게 살아야 되나 너무 걱정이다. 지금 생산성이 좀 떨어져 있다. 약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등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고, 지춘희는 그런 안현모의 미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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