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응답하라’ 새 시리즈 기다려‥일 없으니까 빨리 만들었으면”(시민덕희)[EN:인터뷰③]

작성일 2024.01.16 조회수 143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이미지 원본보기202401161124096710_1_20240116112906211.jpg?type=w540 라미란

[뉴스엔 배효주 기자] 라미란이 '응답하라' 시리즈에 복귀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에 출연한 라미란은 1월 1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 공개를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라미란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이자 총책을 붙잡은 '덕희'로 분했다.

이미지 원본보기202401161124096710_2_20240116112906215.jpg?type=w540 라미란

이날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와의 친분을 밝혔다.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라미란은 "'응답하라' 새 시리즈에 출연할 생각 없냐"는 말에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저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며 "이우정 작가에게도 '왜 다음 시리즈 안 쓰냐' 했는데 쉽지 않은 것 같더라. 다들 기다리고 있고 나도 기다린다고, 일 없으니까 빨리 다음 거 쓰라고 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올해 중 방송 예정인 tvN 캠핑 예능 '텐트 밖은 유럽4'에도 출연한다.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과 함께 이미 해외 촬영을 끝마쳤다는 라미란은 "해외 캠핑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냄비도 큰 걸로 챙겨가서 만족스럽게 캠핑했다. 잘 먹고 왔다. 거의 수라상 차려 먹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과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진 거냐는 질문에 "이상하죠?"라고 말한 라미란은 "한가인 씨와는 처음 만났고, 조보아 씨는 정말 예전에 본 적이 있고, 류혜영 씨와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사이"라며 "조보아 씨가 굉장한 하이 텐션이다. 모두가 T인데 조보아 씨 혼자 F였다. 다들 성격이 다른 가운데 함께 캠핑하니 재밌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사진=쇼박스 제공)
enter.read.font.util.init();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119 / 88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