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선미, JYP 저격 해명→원더걸스 美 진출기.."절친=박진영·소희"[종합]

작성일 2023.10.25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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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0231055413993232_20231023115822_01_20231023120201223.jpg?type=w540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선미가 JYP 저격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선미에게 EDM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박명수는 "제가 박진영보다 더 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선미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신곡 'STRANGER'를 발매한 선미는 "이번 신곡은 작곡가 프란츠 님과 작업했는데 노래가 재밌다. BPM이 세 부분이 다르다. 빌드업은 아닌데 세 노래가 다른데 한 곡처럼 들리게 만들었다. 약간 가을 날씨와 어울리게 음산한 분위기도 있다"고 소개했다.

'라디오쇼' 한 청취자는 선미에게 "솔로곡이 잘 돼서 부담감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선미는 "부담이라기보다는 어떻게 해서 음악적으로 성장을 할까, 어떤 음악을 할까, 어떤 무대를 할까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선미는 "조금 더 버티고 오래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은 안 하는 거 같다. 저는 조금 멀리 생각하고 계획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정말 단기간만 보고 간다. 예를 들면 '3년만 해야지' 했는데 3년이 지났으면 '어? 아직 더 해도 될 거 같은데? 3년만 더 해야지' 하는 마음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선미에게 "내년에 31주년 콘서트를 한다. 친한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는 중이다"며 "아이유, 지수, 투바투. 투바투는 나와준다고 했다. 선미 씨 가능하냐"고 물었다. 선미는 "그렇게 어마어마한 라인업이면 가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선미는 JYP를 저격했던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선미는 "이건 진짜 해명을 하고 싶다"며 "갓세븐에 뱀뱀이라는 친구가 유튜브를 한다. 거기에 나가서 얘기를 하다 둘 다 JYP 출신이었다가 현재 같은 회사에 있다. 시스템이 잘 잡혀 있어서 좋다고 하길래 큰 회사라고 다 잡혀있는 건 아니지라고 농담으로 한 얘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일 친한 친구를 물어보면 박진영 PD님과 소희다. 뭘 저격이냐. 농담으로 한 얘기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이상형이 맷 데이먼, 현빈이라는 선미는 "얼굴이 길다기보다 제가 좋아하는 얼굴 형이 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선미는 "'노바디'를 한국에서 했으면 떼창을 해주셨을텐데 (미국 공연장에) 5~6만 명 있는데 아무도 저희를 모르니까. 그래서 저희가 노래하기 전에 영어로 '우리가 노바디를 부를건데 노바디 춤을 가르쳐주겠다'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중간에 나와서 남은 멤버들이 더 고생했다. 고맙고 미안하다. 지금 그게 안 좋았던 기억은 아니고 오히려 만나면 그때 얘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박명수는 선미에게 "스캔들이 없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선미는 "제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없는 편이다. 저는 젊을 때 많이 만나봐야 된다고 하는데 그런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동의한다. 그래야 나한테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내가 어떤 사람과 맞는지 알아봐야 한다. 몰래라도 만나셔라. 기회를 만들어라. 여의도 증권가만 가봐라 남자 천지다"고 조언해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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