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남현희 사건에 탄식.."모르는 사람 호의=100% 사기"[종합]

작성일 2023.10.27 조회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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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202310271055594958579_20231027115031_01_20231027120001421.jpg?type=w540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남현희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전민기는 "개콘이 다음 달에 부활한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서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예능, 추억의 예능을 복습하는 게 유행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저도 방송인으로서 공중파를 안 하고 있다. 유튜브만 하고 있다. 그래도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저는 공중파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추억의 예능 베스트5'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5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박명수는 "패널로 앉아있었는데 졸다가 잘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4위는 SBS '패밀리가 떴다', 3위는 KBS '스펀지'였고 박명수는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할 때 잠깐 잘렸었다. (스펀지가) 같은 시간에 해서 나갔었는데 화를 너무 많이 내서 다 편집됐다"고 밝혔다.

2위는 KBS '개그콘서트'로 박명수는 "정말 잘하시는 거다. 공영 방송에서 꼭 해줘야 하는 것이다"며 열렬하게 환영했다. 그러면서 KBS뿐만 아니라 SBS, MBC도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위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생각하면 기쁘고 절 여기까지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항상 젊은 친구들이 무도 키즈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신기하다"며 말했다.

'무한도전'은 유튜브 추억의 예능 중에서도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가끔 짤로 보면 제가 했던 게 기억이 난다. 북아메리카 오행시도 기억이 나고 볼 때마다 제 예전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전민기는 '빈대'라는 키워드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40년 동안 빈대가 없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기승 중이다. 국내에서도 대구, 인천, 경기에서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제일 문제가 되는 곳은 프랑스 파리다.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돼 휴교까지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민기는 "코로나 때 관광객들이 없으니 숙박업소들이 위생을 예전처럼 관리를 못 했던 거다. 사람이 와야 그 돈으로 사람을 써서 깨끗하게 굴리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베개나 이불이 그래도 쌓여 빈대가 생긴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였다. 박명수는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다. 저도 예전에 사우나 나오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 호의를 베풀어 관계를 맺었는데 나중에 그게 문제가 됐었다"며 "여러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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