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 투병 끝 떠난 故 민욱 오늘(2일) 7주기|토토의민족 연예뉴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故 민욱/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민욱(본명 민우기)이 세상을 떠난지 7년이 흘렀다.

고(故) 민욱은 지난 2017년 3월 2일 두경부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0세.

민욱은 두경부암 선고를 받고 2년여 간 투병 생활을 이어가다 결국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됐다.

민욱은 1969년 KBS 8기 공치 탤런트로 데뷔한 후 KBS 1TV 드라마 '용의 눈물', '태조 왕건', '하늘바라기', '무인시대', '금쪽같은 내새끼', KBS 2TV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로 사랑 받았다.

고인의 유작은 2010년 출연한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이다.

한편 두경부암은 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이다.